영국 맥도날드 채식메뉴 선보인다

새해 맥도날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채식캠페인(Veganuary)으로 메뉴를 출시한다. 이 메뉴는 고추, 쌀, 말린 토마토 페스토, 그리고 완두콩이 들어간 디퍼가 나온다.

새메뉴의 재료와 요리방법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의 승인을 받았다. 베지디퍼는 3.29파운드(4.34달러)에 구입하거나, 감자튀김, 음료와 함께 셋트메뉴로 4.99파운드(6.5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디퍼는 해피밀에서 주문도 가능한데 디퍼 2개, 채식주의자 1개, 그리고 물이나 과일 한 개를 2.99파운드에 주문할 수 있다.

맥도날드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품 마케팅 책임자인 토마스 오닐은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는 맥도날드에서 비건, 혹은 맥너겟을 주문한 플렉시테리안 옵션을 주문하는 고객들의 수가 80퍼센트나 증가했고, 앞으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옵션을 출시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새해부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첫 해피밀과 채식옵션(비건랩)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을 밝혔다.

The Vegan Society–approved Veggie Dippers—made from red pepper, rice, sun-dried tomato pesto, and split peas and coated in breadcrumbs—will be available for purchase on their own or as part of a meal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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