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맥도날드 채식메뉴 선보인다

새해 맥도날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채식캠페인(Veganuary)으로 메뉴를 출시한다. 이 메뉴는 고추, 쌀, 말린 토마토 페스토, 그리고 완두콩이 들어간 디퍼가 나온다.

새메뉴의 재료와 요리방법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의 승인을 받았다. 베지디퍼는 3.29파운드(4.34달러)에 구입하거나, 감자튀김, 음료와 함께 셋트메뉴로 4.99파운드(6.5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디퍼는 해피밀에서 주문도 가능한데 디퍼 2개, 채식주의자 1개, 그리고 물이나 과일 한 개를 2.99파운드에 주문할 수 있다.

맥도날드 영국과 아일랜드의 식품 마케팅 책임자인 토마스 오닐은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는 맥도날드에서 비건, 혹은 맥너겟을 주문한 플렉시테리안 옵션을 주문하는 고객들의 수가 80퍼센트나 증가했고, 앞으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옵션을 출시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새해부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첫 해피밀과 채식옵션(비건랩)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을 밝혔다.

The Vegan Society–approved Veggie Dippers—made from red pepper, rice, sun-dried tomato pesto, and split peas and coated in breadcrumbs—will be available for purchase on their own or as part of a meal deal.

원문보기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유럽 폭염 원인 논쟁, ‘대기오염 감소’가 아니다…에어로솔과 온실가스의 역할을 구분해야

유럽 폭염이 ‘대기오염 감소’ 때문에 생긴다는 주장과 달리, 과학자들은 폭염의 근본 배경이 온실가스 온난화라고 말한다. 에어로솔 감소는 과거의 냉각 효과가 줄며 warming이 더 드러나게 만든 요인이다.

산불 연기 장거리 이동이 뉴욕 하늘을 주황색으로 바꾸는 이유

온타리오 산불 연기 장거리 이동이 바람과 대기 구조를 타고 뉴욕까지 번지며 공기질 경보와 주황빛 하늘을 만들고 있다. 연기가 높이 치솟을수록 이동거리는 길어지고, 기후변화는 더 뜨겁고 건조한 조건을 늘려 산불과 연기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프랑스 6월 폭염으로 육계 최대 300만 마리 폐사, 기후위기와 공장식 축산의 취약성 드러나

2026년 6월 유럽 폭염으로 프랑스에서 육계 250만~300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공장식 축산의 동물복지, 식량 시스템, 정책 과제가 다시 부각된다.

북미를 뒤덮은 산불 연기, 갈색탄소가 드러낸 2026년 대기질 위기

2026년 7월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과 캐나다 전역으로 번지며 대기질을 급격히 악화시켰다. NASA가 추적한 갈색탄소는 초미세먼지 오염의 핵심 성분으로, 건강과 정책, 식품 시스템의 취약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영국 농업을 살릴 대안으로 떠오른 식용 콩과작물, ‘렌틸콩’ 연구 프로젝트 착수

기후위기와 토양 황폐화, 수익성 악화가 겹친 영국 농업에서 렌틸콩을 포함한 식용 콩과작물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영국 연구진이 현장 중심 프로젝트에 나섰다.

산불 연기 공기질 경보 재등장: 2026년 7월 북미 연기 확산과 건강·정책 쟁점

캐나다 산불과 기류가 맞물리며 북동부와 중서부에 산불 연기 공기질 경보가 확산됐다. 고온이 연기를 지표로 끌어내리면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식품·노동·돌봄 현장까지 영향이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