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국 시장 론칭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전기차 브랜드는 테슬라에 이어 폴스타가 두 번째다.

폴스타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2017년 설립됐다. 폴스타는 단순한 전기차 브랜드가 아닌 고성능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아 테슬라를 넘어 포르쉐와도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폴스타는 비건(Vegan)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전기차 제작에 환경공해를 줄이는데 주력하면서 가죽과 원목으로 치장된 인테리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스위스의 Bcomp 업체와 협력해 플라스틱 패널을 천연재료로 교체하고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비건 인테리어 비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폴스타

폴스타 국내 상륙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 제일 먼저 선보이는 차량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다. 폴스타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성능을 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540km(WLTP, 유럽 기준)이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글로벌 CEO는 “폴스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차 브랜드이다. 디자인과 기술, 성능,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현재 폴스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며, 중요한 시장인 한국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폴스타가 한국의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코리아는 한남동의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Destination Seoul)’에서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공개, 100% 온라인 판매에 신개념 전시공간의 결합을 통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 약 500억원 투자로 2024년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에 총 10 곳의 고객 접점 확보, 볼보자동차의 전국 서비스센터 이용 등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 사진 제공 : 폴스타

폴스타의 계획

폴스타는 2024년까지 매년 1 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하는 첫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로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전기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계획도 밝혔다.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 31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계약은 2022년 1월 18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구매는 폴스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이사는 “폴스타 코리아는 내년 1월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의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며 “단순히 국내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아닌, 전기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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