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영국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두가지 제품 로열 베이컨(Bakon) 킹과 베이컨 킹을 출시했다.
이 버거는 나탈리 포트만이 후원하는 브랜드인 라 비(La Vie)비건 베이컨 제품과 그리스 회사인 바이오라이프(Violife)의 비건 치즈를 사용한다.
지난 달, 버거킹은 라비의 비건 베이컨이 들어간 메뉴를 500개 이상의 지점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버거킹 영국 대표인 케이티 에반스는 “우리의 고객들이 우리가 맛 테스트를 한 것만큼 식물 기반의 새로운 베이컨과 치즈를 즐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며 “2030년까지 고기 없는 메뉴의 50%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범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건 베이컨은 7가지 재료와 단백질, 그리고 섬유질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버거킹이 비건 브랜드 라 비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소코 누녜스 데 셀라는 밝혔다. 그녀는 브리스톨과 레스터 스퀘어 지점의 비건 팝업의 성공 이후, 2030년까지 영국에서 50%의 식물 기반이 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확실히 달성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건 버거킹
작년, 버거킹은 영국에 비건 너겟 메뉴를 추가했다. 그리고 런던과 브리스톨 공장 설립에 이어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페인, 스위스에서도 유사한 팝업을 개최했다. 독일에서 버거킹은 메뉴에 있는 모든 것의 비건 버전을 제공한다.
알라스다이어 머독 영국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고객 선호도에 적응하는 것이 버거킹의 핵심 초점”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손님들이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