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아 다이닝, 비건의 미식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 달리아가 만든 달리아 다이닝이 최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에디터들과 다녀왔다.

2016년 설립된 디어 달리아는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코스메틱 브랜드다.

디어달리아 매장의 2층에 위치한 달리아 다이닝은 인기 스타 셰프인 최현석 셰프와 함께 협업해 다양한 비건 요리를 선보인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4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런치 라스트 오더 – 14:30
디너 라스트 오더 – 20:30
전화번호 : 070-4482-0102
예약 : 캐치테이블

달리아 다이닝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한번 참여해 볼 수 있겠다. 발렛주차, 콜키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크림이 특히 맛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여쭤봤더니, 코코넛, 잣, 캐슈넛을 곱게 갈아 크림 같은 질감을 구현했다고 한다.

함께 했던 다른 에디터는 숯불에 구운 떡갈비는 말하지 않으면 비건인지 모를 정도로 대체육을 실제 고기와 비슷하게 구현했다고 평을 남겼다. 그리고 안에 있는 떡이 녹아 치즈처럼 늘어나는 점도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파스타면 역시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는데 계란이 없이 비건으로 만들어져 살짝 탄력이 있는 면의 형태가 되었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잘 구현되었다고 평했다.

츠쿠네는 식물성 고기에 콩으로 발효시킨 간장소스, 그리고 다시마 육수로 만들었는데 특히 노른자가 분자요리 기법으로 만들고 샤프란으로 색을 구현했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

달리아 다이닝은 비건 논비건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지향하며, 양식과 일식의 퓨전이라고 볼 수 있었다.

고급스러운 양식의 베이스에 비건 식재료를 연구해 분자요리와 같은 기법을 활용한 대중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짐작했다.

티라미수는 시트까지 직접 만드는데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함과 달콤함이 함께해서 훌륭한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남유럽 산불 확산, 그리스는 유독 연기 경고…산불 연기가 공중보건을 뒤흔든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확산되며 대피와 행사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공장 화재로 유독 연기 경고가 나왔고, 40도 재폭염 예보 속 산불 연기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폭염: 2026년 6월 유럽 기록적 더위를 키운 요인과 사회적 파장

2026년 6월 유럽 전역에서 기록이 무너진 폭염은 오메가 블록과 열돔 같은 기상 패턴 위에 누적된 기후변화가 겹치며 피해를 키웠다. 학교 휴교, 의료·교통 차질, 초과 사망 추정까지 이어진 이번 더위의 과학적 분석과 정책·산업 과제를 짚는다.

산타마르타 보고서가 제시한 화석연료 전환 로드맵: 57개국 합의와 보조금 역주행의 긴장

산타마르타 보고서는 57개국 ‘의지의 연합’이 합의한 화석연료 전환의 5개 경로를 제시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콜롬비아의 보조금 및 생산 정책이 역주행 조짐을 보이며 국제 협력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도시 숲,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 도시 숲이 폭염과 불평등을 줄인다는 연구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이 된 도시에서 도시 숲은 미관이 아니라 생존 인프라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과학자들은 예산, 형평성, 법제화, 근거 기반 식재를 통해 도시 숲을 의무 인프라로 격상하라고 요구한다.

비건 인증 라면 고르는 법, 풀무원 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구매 전 확인할 점

비건 인증 라면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풀무원 건면 제품인 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94g 4개 구성의 특징과 구매 전 확인할 기준을 정리했다.

데이터센터 오염 우려, 폭염이 전력망을 흔들 때 주민 건강이 먼저 흔들린다

기록적 폭염이 전력망을 압박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를 키우면서 비상 발전기 가동과 배출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오염 우려가 환경정의와 공중보건 쟁점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