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미트는 2008년 출범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4,100만 명의 학습자를 배출한 교육 플랫폼 ‘EVERFI’와 손잡고 ‘지속가능성 파운데이션: 식물, 동물, 우리의 세계’라는 제목의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이 과학 기반 과정은 아이들에게 일상적인 선택이 어떻게 그들 자신, 그들의 공동체, 그리고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욘드 미트 설립자 겸 CEO인 에단 브라운은 “비욘드 미트(Beyond Meat)에서 건강과 지속가능성이 우리의 미션의 핵심이기 때문에 EVERF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전역의 학생들에게 이 디지털 강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우리는 음식을 변화의 매개체로 보고 있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있어 식생활의 역할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그의 어릴 적 친구인 EVERFI 설립자 겸 CEO인 톰 데이비슨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자원 통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기후 변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과 식생활 선택 방법 등의 주제를 다루는 인터랙티브 코스를 만들었다. EVERFI 강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8%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강좌에 ‘매우’ 또는 ‘극히’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자는 “아이들이 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걸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비욘드미트는 비건시장의 리더이자 혁신자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핵심 요소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의 일상 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영감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과정은 2020~2021 학년 동안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학습에 최적화되어 있다. 학년 동안 비욘드 미트는 과정 커리큘럼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이니셔티브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것이다.
이달 초 비욘드 미트는 지속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나은 음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Go Beyo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배우 옥타비아 스펜서가 진행하는 첫 텔레비전 광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