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아내 따라 3주간 비건식 섭취

영국의 유명한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은 3주간 고기를 먹지 않았다. 그의 아내인 팝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독일의 남서부의 온천마을 바덴바덴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 휴양지의 프로그램에는 하이킹, 산소흡입, 요가, 명상과 채식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SNS에는 육류가 많이 포함된 음식이 있었으나 이번 휴가중에는 예외였다. “이전엔 한 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이번 3주 동안 야채만 먹었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즐거웠다”고 썼다. 베컴은 완두콩 수프와 버섯을 곁들인 호박 국수, 병아리 콩 샐러드, 야채 수프, 블루 치즈를 곁들인 가지, 훈제 수박, 고구마 등의 음식을 먹었다.

빅토리아도 휴양지 사진을 공유하며 ‘평화롭다’고 평을 남겼다. 앞서 그녀와 데이비드는 런던에서 오픈한 팝업레스토랑에서 김치 토핑 비건 버거와 감자튀김으로 구성된 식사를 즐겼었다. 빅토리아는 남편이 그 식사를 즐겼으며 맛있다는 평을 남기자 마자 곧 매진 된 바 있다.

하퍼스 바자호주에 따르면 그녀는 유제품이 없는 우유, 풍부한 녹색 채소, 아보카도를 곁들인 시리얼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글루텐이 없는 간장을 즐기며 액체 아미노에 적신 씨앗을 간식으로 먹는걸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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