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사람에게 성욕이란 기본적이고 본능적이며 필수적인 욕구 아닌가. 정력키우자고 엄한 동물을 잡아먹거나 굳이 약물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면? 채식만 하면 어마어마한 정력이 샘솟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채식은 정력을 거의 500배나 키운다는 연구가 최근 “The Game Changers.” 라는 다큐멘터리 내용 안에서 소개되었다. 호랑이도 맨손으로 때려잡는 힘을 가진 고대 로마의 글레디에이터들이 채식주의자였다면? 어떤가? 호기심이 당기지 않는가?
이영화는-넷플릭스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동물성 단백질이 근육의 힘을 키우는데 필요하다는 믿음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식물성 단백질이 몸의 기능 회복과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제작을 맡았고 그 외 성룡,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등 여러 셀렙과 운동선수들이 참여했다.
한 씬에서 3명의 대학 운동선수들이 채식을 통한 성적 능력 변화 측정 실험에 참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들은 각각 이틀동안 그들의 소중한 부위를 측정하게 되는데 그들의 발기 시의 크기, 지속력, 횟수를 추적하게 된다.
첫 날은 유기농의 질 좋은 고기가 들어간 부리또를 먹었고 둘째 날은 동물성 재료를 배제한 채식 부리또를 먹는다. 그리고 밤마다 측정기구를 몸에 부착한 채 잠든 동안의 ‘거시기’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측정한 뒤 비교하여 잠정적인 실험 결과를 내게 된다.
실험대상 1번 메이슨은 하루만에 거의 9% 힘이 증가하고 두번 째 밤에는 303%나 지속력이 증가한 것을 체험한다.
실험대상 2번 블레이크는 채식 실험 결과 거의 500%(정확히는 477%) 증가한 지속력를 간증하게 된다.
실험대상 3번 블레이크(동명이인) 역시 312% 증가된 지속력을 체험했고 13% 강화된 강도 변화를 보였다.
미국 비뇨기과 협회의 전 대표 애론 스피츠가 지휘한 이 실험에서 그는 ” 제가 생각하기에 남자다운 남자란 강함, 인내력, 성적능력, 비옥함(?)을 가진 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연구가 보여주듯 육식을 거듭하면 할수록 남성다움은 잃어갑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긴다.
기사 출처: https://www.livekindly.co/science-erections-500-better-vegan-diet/
사진 및 영상의 출처는 유튜브: https://youtu.be/xSChFnszI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