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디언즈 오브 라이프’라는 단편영화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감독이자 환경운동가인 숀 먼슨(Shaun Monson)이 제작한 3분짜리 영화로 제작은 멸종반란(Extinction Rebellion)과 아마존워치가 공동 제작했고 주인공은 호아킨 피닉스(Joaquin Foenix)가 맡았다.
이 영화는 환경이 비상사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 단편 영화에는 피닉스가 응급 수술실에서 의료 전문가 역할을 맡은 로사리오 도슨, 매튜 모든, 오오나 채플린, 아드리아 아르조나 토레스, 코리아카 킬처, 더 스트로크스의 가수 알버트 해먼드 주니어가 출연한다.
의료진은 산불로 인한 화상을 입은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결국 맥박이 약해진다. 이 그룹이 떠나기 시작하자 페루계 미국인 여배우 킬처와 기후 운동가가 그녀의 가슴을 두드리며 환자를 되살리기 위해 발을 내딛는다. 카메라가 처음 불에 탄 사람의 몸처럼 보이는 것으로 바뀌면서, 시청자들은 환자가 사실 지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화상들은 아마존과 호주에서 일어난 기후변화에 의한 산불의 공중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킬쳐의 행동을 지속적인 기후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은유로 바꾸어 놓았다. 이 영화의 크레딧은 “지구, 동물, 그리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말로 끝난다.
“이것은 정말로 행동하라는 요구입니다!”라고 호아킨 피닉스는 말했다. “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육류와 유제품 산업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렇게 했다. 사실은 우리는 열대우림을 훼손하고 불태우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그러한 행동들의 부정적인 영향을 보고 있다.”
“우리가 소비를 전면적으로 변화시키고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그 영화는 바로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