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코스메틱 제품 비건화

리얼리티 스타인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의 모든 라인을 비건화 하고 있다. 이달 초,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건 립 키트의 색상을 공개했다.

하이-샤인 립 글로스 라인은 37가지 색조로 제공되며 동물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 전에 출시했던 제품들중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완전히 재출시에 들어갔다. 특정 상품에 대해 의무적으로 동물 테스트를 해야하는 중국에서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나는 내가 17살 때 메이크업 사업을 시작했고, 이젠 이 사업을 비건화 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곧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건 카일리 코스메틱 브랜드에는 립 키트 37개, 30개의 글로스와 32가지의 매트 립스틱,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 15가지, 립라이너 9가지, 립 블러시 4개 등이 포함되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제너는 뷰티 브랜드 외에도 비건 스킨케어 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2019년 폼 워시, 바닐라 밀크 토너, 페이스 스크럽, 모이스춰라이저, 아이 크림, 비타민 C 세럼과 이후로 립 오일, 바디워시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포함한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또 식물성 재료로 만든 치약과 구강세척제 등 구강 케어 브랜드도 설립해 발을 넓히고 있다.

이렇게 직접적인 식물성 제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외에도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했으며 동물성 제품을 버리고 구매를 삼가하고 있다. 또 비건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비건 사업을 후원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코퍼스 크리스티 담수화 사업, 가뭄 해법이 왜 ‘재정 재난’ 문턱으로 번졌나: 해수담수화 논란의 경고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가 가뭄 대응책으로 추진한 해수담수화 사업이 재정·정치적 부담으로 번지며 도시 운영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해수담수화의 비용, 에너지, 환경 정의 쟁점을 짚는다.

벼농사 지속가능성의 열쇠, 콩과 작물 덮개작물: 질소 비료 과다의 역설을 끊다

중국 벼농사의 질소 비료 과다 사용이 토양 미생물의 질소 고정 기능을 약화시키며 비료 의존을 키운다는 연구가 나왔다. 덮개작물로 콩과 작물을 도입하면 질소 순환과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투입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후 피드백 경고: 영구동토층 메탄 등 자연 배출이 온난화를 최대 30% 키울 수 있다

영구동토층·습지·산불·담수에서 늘어나는 온실가스가 2100년까지 추가로 0.2~0.4도 온난화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기후모델의 ‘자연 피드백’ 공백이 탄소예산을 더 관대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연비 규제 완화의 진짜 비용: 운전자 부담과 탄소배출이 함께 늘어난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 규제를 완화하며 ‘차값 인하’를 내세웠지만, 유가 상승기엔 연료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화되던 CAFE 기준 후퇴가 탄소배출과 대기오염, 에너지 안보에도 미칠 파장을 짚는다.

트럼프 시대,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이 미국 자동차 배출을 붙드는 마지막 안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배출 규제를 대폭 후퇴시키면서 미국 자동차 탄소정책의 공백이 커졌다. 그 틈을 메우는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은 전국 시장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송과 의회 공방으로 흔들리고 있다.

호르무즈 위기 속 풍력·태양광 발전이 영국 가스 수입 59억파운드 줄였다

호르무즈 위기 이후 영국에서 풍력·태양광 발전이 기록적으로 늘며 가스 발전과 LNG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스 가격 급등 국면에서도 전기요금 충격을 완화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