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뮤지션 할시(Ashley Nicolette Frangipane)가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인 어바웃페이스를 출시한다.
이 브랜드는 12년 동안 개발되어 왔고 17달러에서 32달러 사이의 40가지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모두 비건 재료로 제조됐으며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았다. 이 제품은 미국, 캐나다, 유럽 및 영국의 브랜드 웹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라이트 록(하이라이터), 매트(립, 립펜슬, 아이섀도우)와 섀도우 스틱(채도 높은 아이라이너 컬렉션)과 같은 세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Halsey의 메이크업 라인은 또한 1년 동안 뷰티 서비스 Ipsy와 제휴를 통해 이용될 것이다. 또 화장품 샘플 구독 서비스인 입시(Ipsy)와 1년간 제휴를 통해 공급 될 예정이다.
스스로 메이크업을 독학한 그녀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섞고 고안해서 만들어 왔었다. 소비자가 각자 자기에게 어울리는 색과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가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사용자가 여러가지의 아이덴티티를 받아들이고 찾아갈 수 있게 자신의 많은 면을 찾도록 영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화장품은 예술이고 예술은 행복한 사고에 대한 것이지, 완벽을 위한 어떤 이상도 아니다”라고 할시는 말했다. “저는 어떤 규칙도 따르지 않고, 새로운 외모를 창조할 때 항상 가장 자유로움을 느낀다. 미용산업은 규범이 있지만 사람들이 그런 기준에 도전하고 불완전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주장한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할시는 스미스 & 컬트, 골디, 하드 캔디 브랜드의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2월 1일, 어바웃페이스는 고객들을 위해 한정판 매트 립 제품인 안티 발렌타인 데이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