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캐나다에서 비건 드럼스틱 아이스크림 콘 출시

식품 브랜드 네슬레는 최근 캐나다에서 상징적인 드럼스틱 아이스크림콘의 완전 채식 버전을 출시했다.

“식물성 면죄부(plant-based indulgence)”로 묘사된 비건 드럼스틱 아이스크림은 다크초콜릿 방울과 아삭아삭한 땅콩을 얹은 캐러멜과 바닐라 초콜릿 스월, 다크초콜릿 방울과 미니 초콜릿 칩을 얹은 바닐라 초콜릿 스월 두가지 맛으로 제공된다.

네슬레는 2019년 12월 유럽계 사모펀드 회사인 PAI 파트너스와 합작한 Froneri에 드럼스틱, 하겐다즈, 드레이어스, 에디스, 스키니 코우즈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미국 아이스크림 사업을 40억 달러에 매각했다.

지난달, 프라네리 소유의 아이스크림 피터의 드럼스틱은 호주에서 바닐라 빈 초크 아몬드, 아포가토, 라즈베리&코코넛의 세 가지 맛으로 아이스크림콘의 비건 라인을 출시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중국 기후정책 ‘아름다운 중국’ 계획과 2026년 폭염·홍수의 경고

2026년 중국 광시성 홍수와 50도 폭염은 ‘아름다운 중국’ 계획의 실효성을 시험하고 있다. 탄소시장, 석탄 통제, 재생에너지 확대, EU-중국 협의체까지 정책 변화와 공급망 경쟁을 짚는다.

뉴욕 기후법 후퇴, 기후 목표 완화의 배경과 ‘천연가스’ 딜레마

뉴욕이 2019년 기후법의 핵심 목표를 늦추고 산정 방식을 바꾸며 ‘뉴욕 기후법 후퇴’ 논란이 커졌다. 천연가스 의존, 전기요금 부담, 송전 지연, 메탄 기준 변경이 맞물린 배경을 짚는다.

기후변화 폭염이 만든 ‘불가능한’ 더위와 바다 기록, 그리고 오존층 구멍의 교훈

미국과 유럽을 덮친 극한 폭염이 ‘인간이 유발한 기후변화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지구 해수면 온도는 연중 같은 날짜 기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오존층 구멍 연구는 기후정책의 파급효과를 되짚게 한다.

남유럽 산불 확산, 그리스는 유독 연기 경고…산불 연기가 공중보건을 뒤흔든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확산되며 대피와 행사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공장 화재로 유독 연기 경고가 나왔고, 40도 재폭염 예보 속 산불 연기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폭염: 2026년 6월 유럽 기록적 더위를 키운 요인과 사회적 파장

2026년 6월 유럽 전역에서 기록이 무너진 폭염은 오메가 블록과 열돔 같은 기상 패턴 위에 누적된 기후변화가 겹치며 피해를 키웠다. 학교 휴교, 의료·교통 차질, 초과 사망 추정까지 이어진 이번 더위의 과학적 분석과 정책·산업 과제를 짚는다.

산타마르타 보고서가 제시한 화석연료 전환 로드맵: 57개국 합의와 보조금 역주행의 긴장

산타마르타 보고서는 57개국 ‘의지의 연합’이 합의한 화석연료 전환의 5개 경로를 제시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콜롬비아의 보조금 및 생산 정책이 역주행 조짐을 보이며 국제 협력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