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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트 ‘ALDI’ 비건 제품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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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흔한 동네 마트 풍경

우리나라의 동네 마트라고 볼 수 있는 ‘ALDI’알디에서 비건 식품을 찾아보자. 독일에 거주하는 필자의 지인을 특파원으로 보내 직접 조사해 온 내용인데 “마트가서 비건 제품 좀 찍어서 보내봐.” 라고 이야기하니 며칠 후 대략 50여개의 카톡사진이 일시에 전송되었다. 이걸 뭐 어떻게 하라고 사진만 잔뜩 보낸 것인지 잠시 고민에 휩싸였으나 외국의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비건 열풍을 넘어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고 비건 실천 인구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따라서 유기농 제품만 따로 취급하는 마트가 따로 있기도하지만 매일 장을 보는 일반 동네 마트에 가더라도 비건 관련 제품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진열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거나 다른 일반 제품과 함께 진열되어 있더라도 비건 관련 표시가 눈에 잘 띄게 되어있어 찾기가 쉽다.

두부를 원재료로 한 여러 타입의 육류 대체 식품이 진열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포장이 되어 있는데 그 맛이 궁금하다.

비건 와인이라니… 포도가 주 원료일텐데 게다가 비건이라면 대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진 것인가?

자고로 술이라는 것은 그저 알코올 섞인 물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매우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독일에 가면 꼭 비건 술부터 마셔보고 싶다. 그리고 저 와인 가격은 무엇? 2.8유로라고 계산하더라도 현재 환율 기준 한화로 약 3600원에 불과하다.

커리나 파스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비건용 소스가 따로 나온다.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비건 실천도 유리하다는 뜻 아닐까. 바쁜 아침이나 귀찮은 저녁, 후다닥 때울 수 있는 비건 식단이라니.. 부럽다.

병과 캔, 종이팩에 담겨진 다양한 과일 및 야채 주스.

비건 초콜렛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바, 스낵도 있다. 과자를 먹고 싶지만 비건인지 확인하지 못해 한참이나 과자코너 앞에서 서성이던 경험에 비교해보자면 이 곳은 즐거운 고민이 가득할 것 같다. ” 아.. 오늘은 과자 뭐 사먹지??”

생리대 혹은 패드에도 비건 표시나 유기농 표시가 눈에 드러나게 잘 되어 있다.

일상에서 거의 매일 사용하는 핸드크림이나 선크림같은 화장품 역시 어렵지 않게 비건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먹는 것만큼이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인 만큼 건강하고 무해한 제품인지 궁금해하고 고민이 되는 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의 일인 것 같다. 게다가 그냥 일반 마트에서 먹을 것 고르면서 같이 고르는 화장품이라니, 쉬워도 너무 쉽다.

이 정도까지 비건 제품을 어렵지 않게 구하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 배울 점이 아닌가 싶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비건에 대한 관심이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앞으로 비건 사업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해보인다.

비건 블러드 오렌지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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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톡 쏘는 듯한 블러디 오렌지 주스와 제스트를 얹은 메뉴를 소개한다. 이 비건메뉴는 달콤하고 새콤하게 입안을 가득 채운다.

휘핑한 코코넛 크림과 초콜릿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와플재료
블러드 오렌지 주스 3⁄4컵
블러드 오렌지 제스트 1티스푼
3⁄4컵의 담백하고 달지 않은 채식 우유
다용도 밀가루 11⁄4컵
1⁄2컵 롤 귀리
설탕 3테이블스푼
올리브유 2테이블스푼
베이킹 파우더 2티스푼
바닐라 추출물 2티스푼
소금 1⁄4티스푼
가루로 만든 계피 1⁄8티스푼

토핑재료
블루베리 11⁄2컵
산딸기 1컵
설탕 2테이블스푼
레몬즙 1테이블스푼

와플은 와플머신(벨기에 와플 제조업체는 아님)을 예열한다. 믹서기에 오렌지 쥬스, 제스트, 우유, 밀가루, 오트, 설탕, 올리브 오일, 베이킹파우더, 바닐라, 소금, 계피를 붓는다. 퓨레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동안 놓아둔다.

토핑은 작은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을 때까지 중간 불로 조리한다. 중간 정도로 약한 불로 설정하고 뚜껑을 덮는다. 가끔씩 저어가며 과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5분간 저어라. 숟가락으로 부드럽게 으깨고 2분간 더 끓이다가 뚜껑을 연 다음 따로 둔다.

따뜻한 와플을 준비하고 잘 식혀진 베리토핑을 얹고 즐기면 된다. 완성된 토핑은 최대 3개월까지 냉동실에서 보관할 수 있다.

비건 화장품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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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뷰티업계에 ‘클린 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유해물질 이슈 등으로 안전한 원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함께 기후 변화,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밀레니얼의 미닝아웃(meaning out,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소비 행위로 적극 표현하는 것) 흐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린 뷰티’란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된 화장품을 의미하지만, 최근에는 그 개념이 공정 무역을 통해 수급된 원료나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는 비건 화장품 등으로 확대됐다.

식물성 화장품으로도 알려진 ‘비건 화장품’

화장품 회사는 라벨에 동물성 제품이 들어있다는 로고가 필요하다. 많은 화장품들은 돼지 기름, 소가죽, 발굽 등의 소재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동물 기반 제품은 어떤 성분이 동물을 도살한 결과 산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제품이 동물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비건 / 채소기반
비건 제품은 어떤 동물의 성분도 포함하지 않으며 동물성 제품으로 가공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동물뼈를 연료로 사용해 생산되는 꿀, 밀랍, 백설탕 등이 포함된다. 동물성 살에서 추출한 많은 성분들이 교육 부족으로 인해 채식주의 제품들에 포함되어 있다.

채식주의자
채식주의 제품에는 우유, 유유, 카제인, 달걀, 꿀, 밀랍, 사향고양이의 분비물, 양털의 라놀린, 사향노루의 사향기름이 포함될 수 있다. 동물 도살로 인한 많은 동물 부산물 성분이 교육 부족으로 인해 채식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동물에 기반을 둔 제품들은 그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죽임을 당하거나 부산물로 사용되는 동물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여기에는 고슴도치(소, 돼지의 지방으로부터 나오는 기름), 에뮤 오일, 젤라틴, 스테아린산(동물 유래) 및 생선 비늘이 포함된다. 많은 화장품들은 동물성 제품들, 특히 돼지 기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분 목록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다른 성분들은 찌그러진 암컷 딱정벌레, 소가죽에서 나온 젤라틴, 힘줄, 인대와 뼈, 동물의 뿔, 발굽, 깃털과 머리카락에서 나온 케라틴과 콜라겐 그리고 닭의 빗에서 나온 동물에서 유래한 히알루론산이다.

Cruelty-free 제품에 대한 Vegucated 에서 찾을 수 있다. PETA는 포괄적인 잔인성 없는 검색 엔진을 가지고 있다. 이 검색 엔진을 통해 어떤 회사가 동물 실험에 참여하는지도 알려준다.

그림의 로고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Choose Cruelty-Free “Not Tested on Animals” –
Certified Vegan
PETA Approved
Vegetarian Society Approved
Vegan Society
Leaping Bunny

PETA는 22가지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를 공개했다.
https://www.peta.org/living/personal-care-fashion/completely-vegan-beauty-and-body-product-brands/

편의점에도 비건식이 등장하다

비건 초콜릿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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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성분이 높은 초콜릿은 수험생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 포만감까지 주는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들어간 제품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식품업계 및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 입 베어 물면 멈추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초콜릿 제품을 선보이며 수험생뿐만 아니라 이른바 ‘초코덕후’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건을 위항 초콜릿을 소개한다. 아몬드 밀크, 헤이즐넛 오일로 만든 초콜릿은 좋은 원료와 엄격한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동물성 재료가 없는 비건식 초콜릿이라고 할 수 있으며, 건강한 단맛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간식거리다. 

아밀키의 ‘제로초콜릿’은 100% 식물성 비건 생 파베 초콜릿이다. 정제설탕, 팜유를 넣지 않고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해 나트륨과 지방, 포화지방은 절반 이하로 확 낮췄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우유와 생크림, 전지분유, 팜유 대신 아몬드 밀크를 버터화해서 콜레스테롤을 없앴다. 총 칼로리는 기존 초콜릿의 70% 수준으로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제로’로 통일했다. 또한 착향료 대신 고급 디저트에만 사용하는 ‘홀 바닐라빈’을 사용, 초콜릿의 부드러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수제 초콜릿 브랜드인 일빠로디코리아의 ‘일빠로디 헤이즐넛 초콜릿’은 일명 ‘떠먹는 초콜릿’으로 빵 등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형태의 제품이다. 유럽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팜유와 GMO(유전자조작) 논란이 된 해바라기유 대신 헤이즐넛 오일을 사용해 까다롭게 만들어졌다. 헤이즐넛 함유량은 52%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또 설탕대신 천연당을 사용해 건강한 달콤함을 추구했으며 엄격한 규격 기준을 통과한 비건 제품으로 비건 주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팝스타 케샤, 비건 메이크업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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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샤 (예전 ‘Ke$ha’로 알려진) 의 비건 메이크업 라인인 케샤 로즈 뷰티가 12월 3일 Hipdot.com 선보일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1월에 발매될 예정인 그녀의 앨범 ‘하이로드’의 곡들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12개의 천연색상과, 액상 아이라이너, 립스틱/립글로스 듀오를 특징으로 한다. 품목은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체 컬렉션은 12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내 메이크업과의 관계는 순수하게 완벽하거나 아름답거나 여과된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케샤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내 진짜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끔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목표라고 생각될때가 있는데, 나의 화장품들은 그게 목표가 아니라 행복이라는것이 목표다.” 라고 밝혔다.

올해, 몇몇 유명인사들은 그들의 소유의 뷰티라인으로 비건메이크업 노선을 선택했는데, 그 중에는 기묘한 이야기의 스타인 밀리 바비 브라운과 Haus 연구소의 레이디 가가, 카일리 스킨과 문과의 카일리와 켄달 제너가 있다.

국내 최초 유제품 뺀 비건요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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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도 비건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데다 최근 동물복지·환경보호 같은 이타적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로 이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휴럼에서 지난 9월 와디즈를 통해 요거트 종균 제품인 ‘요거베리 비건 요거트 스타터’를 선보이며 목표 대비 1,024% 펀딩을 달성했다.

휴럼의 비건 요거트 스타터는 이탈리아 유산균 전문기업 사코(Sacco)사의 식물성 유산균 Lyoflora SYAB1을 비롯해 총 4종의 균주를 함유했다. 특히 Lyoflora SYAB1균주는 할랄(HALAL)과 코셔(KOSHER)등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 국내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요거트 유산균 종균으로 두유와 스타터를 발효하면 누구나 쉽게 두유로 발효한 요거트 맛볼 수 있다.

유당과 유단백 등의 유제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유산균 4종과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했다. 또한, 색소와 착향료, 감미료, 설탕 등은 넣지 않았다.

비건 요거트 스타터는 와디즈에서 1차 펀딩 종료 후 앵콜펀딩 요청이 몰려와 1개월만에 2차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2차 펀딩을 기념하여 와디즈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알림 신청 후 구매한 고객 중 20명에게 요거트 토핑으로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아임요 딸기와 블루베리 베이스를 증정한다.

채식버거·채식소시지… 명칭 사용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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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콩ㆍ버섯ㆍ채소 등을 사용한 ‘채식 버거’(veggie burger)와 ‘채식 소시지’(veggie sausage)라는 단어가 식품 판매대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럽의회 농업위원회는 이달 초께 버거와 스테이크, 소시지 같은 고기와 관련된 용어ㆍ명칭을 ‘인조 고기’ 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버거와 스테이크, 소시지 등의 용어는 “전적으로 동물의 식용 가능한 부위에 한정한다(exclusively for edible parts of the animals)”는 게 법안의 골자다.

유럽의회 농업위원회는 소속 의원 80% 찬성을 얻어 법안을 채택해 다음달 총선 이후 구성될 본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법이 집행되는 건 수 년이 더 걸려 당장 ‘채식 버거’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채식 업계에서는 채식버거을 대신할 명칭으로 ‘채식 디스크’(veggie disc) 등이 거론된다. 일부에서는 버거의 알파벳 비(B)를 뷔(V)로 바꾼 ‘붜거’(vurger)라고 부르자는 의견도 나온다.

미국의 채식 전문매체 베지뉴스(VegNews)는 채식 소시지, 콩 스테이크도 각각 ‘채식 튜브’(veggie tube), ‘콩 슬라이스’(soya slice)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밀을 이용해 만든 식물성 고기 ‘세이탄’(seitan)이나 콩을 발효한 음식 ‘템페(tempeh)라는 명칭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법안을 주도한 유럽의회 의원들은 소비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상식적인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법안 처리를 주도한 프랑스 사회당 소속의 에릭 안드리우 의원은 “상식이 작용한 결과일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면서 “의원들은 오로지 소비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투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유럽의회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그린피스 측은 “(채식 버거 명칭을 두고) 소비자들이 혼란을 느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유럽의회 멤버인 영국 녹색당의 몰리 스콧 카토 의원은 “젊은 소비자들이 육식을 멀리하는 데 불안해진 육류업계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해당 법안을 비판했다.

슈퍼푸드 ‘퀴노아’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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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 어머니, 퀴노아

퀴노아는 명아줏과에 딸린 일년생 식물로, 그 역사는 약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남미의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에서 살던 잉카인들이 퀴노아를 먹기시작했는데 당시 무덤에서도 퀴노아가 발견될 정도라고 한다. 잉카인들에게 퀴노아가 가지는 가치는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스페인을 시작으로 서구 문명과의 접촉을 계기로 잉카 지역을 벗어나 널리퍼지게 되었으며 현재는 70여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가장 큰 생산지는 페루이고 그 뒤는 볼리비아이다. 이 두 나라에서 생산되는 퀴노아의 양이 전 세계 생산량의 92%에 달한다고 한다.

고대인들의 식량이었던 퀴노아가 현재 지금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너무나 풍부하기 때문이다. 미국 나사NASA(미국우주항공국)에서는 우주 식물로서 연구하기도 했고 UN에서는 2013년을 퀴노아의 해로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퀴노아의 영양은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슈퍼푸드라고도 일컷는 퀴노아에는

100g 당 열량 399Kcal 단백질 16.5g 탄수화물 69g 지방 6.3g 섬유질 5g이 함유되어있다. 이는 우리가 먹는 흰쌀 100g의 열량과 비슷하면서도 단백질은 약 2배 이상이다.

그 외 함유 영양소를 퀴노아 1컵을 기준으로(약 185g) 하루 권장 영양소 비율로 따지면

망간 : (하루 권장량의 )58% 마그네슘 : 30% 인 : 28% 엽산 : 18% 철분 : 18% 칼륨 : 9% 비타민 B1,B2,B6 :10% 이상이 함유되어 있고

소량의 칼슘, B3(니아신), 비타민 E 도 들어있다

한마디로는 부족한 퀴노아의 효능을 정리해 보자면
  1. 글루텐 프리 & 양질의 단백질 :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완전 단백질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글루텐이 없어 소화율도 훌룽하다.
  2. 풍부한 섬유질과 각종의 비타민 함유 : 섬유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의 수준을 낮추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풍부한 비타민 성분들은 신체의 활력 수준을 높여준다.
  3. 몸에 이로운 지방산 함유 : 절반이상이 다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이다. 이들은 필수 지방산으로서 각종 심혈관 질환과 당뇨를 예방하고 각종 염증에 대응하게 된다.
  4.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으면서도 그 중 철분과 마그네슘의 함유량이 높다 : 철분은 뭄에서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에너지 대사를 돕는다. 또한 마그네슘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해독장용을 비롯한 각종 대사작용을 돕는다.
  5. 풍부한 칼슘 : 심장박동을 조절하고 근육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여 신경 전달에도 관려하는 칼슘은 우리의 뼈를 구성하는 물질인 만큼 필수적인 영양소.
  6. 혈당 조절에 좋다 : 글리세믹 지수가 낮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7. 케르세틴과 캠페롤 등의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다 : 다양한 동물 연구에서 소염, 항바이러스,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크랜베리보다 케르세틴 함유량이 많다.
그럼 퀴노아는 어떻게 요리해서 먹나요?
간단히 삶아 밥처럼 먹거나 샐러드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

퀴노아는 가볍기 때문에 물에뜬다.그럼 쌀에 섞어 함께 밥을 짓기보다 따로 씻어 물에 삶는 것이 편하다. 약간의 소금을 넣고 15~20분 정도만 삶으면 충분히 익고 이 때 퀴노아와 물의 비율은 퀴노아 1 : 물 2로 맞춘다.

몸에 좋은 만큼 많이 먹고 싶은데 부작용은 없나요?

칼륨 함량이 많이 신장이 약한 경우 과한 섭취는 좋지 않고 퀴노아의 겉 껍질에 있는 사포닌은 쓴 맛이 나고 소장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대부분의 퀴노아 제품은 사포닌 성분을 제거해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남아 있을 사포닌 성분이 걱정된다면 조리하기 전에 깨끗한 물이 여러번 씻기를 권한다.

출처: https://gradium.co.kr/quinoa-benefits/

고기같은 고기아닌 비건 요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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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Vegan, and Be creative!

채식주의자로서 채식을 한 다는 것은 때때로 창의성을 요구하는 일이다. non-Vegan에 비해 한정된 식재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가끔은 입맛을 무디게 하고 맛의 즐거움을 충족하기 힘든 순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는 지혜로운 비건들은 실망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가는 법. 자주 먹는 버섯, 두부, 과일, 야채들의 고유한 맛과 텍스처, 모양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채식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물론 고기 모양이나 질감을 흉내낸 것이 뭐 그리 새로운 일이냐, 소중한 식재료로 무슨 짓이냐라는 비판을 할 수도 있겠으나 일단 한 번 해본뒤에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은가?

세 가지의 육류 및 치즈의 질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이제 소개한다.
첫번째 부드러운 치즈같은 감자(진짜 치즈를 사용하니 약간 반칙이다)
치즈처럼 죽죽 늘어나는 감자 요리
  • 껍질을 까 토막낸 감자를 물에 15분 이상 삶아 푹 익힌다.
  • 강판에 그뤼에르 치즈(딱딱한 놈)를 간다.
  • 익힌 감자를 곱게 다져준다.
  • 묵직한 타입의 휘핑크림을 넣어 섞는다.
  • 슈퍼 실키 스무드 텍스쳐가 되도록 계속 돌려서 저어준다. 강한 팔 힘은 필수.
  • 버터와 생 모자렐라 치즈, 갈아놓은 그뤼에르 치즈를 나누어 넣어가며 계속 젓는다. 땀이 나도록 계속 젓는다.
  • 마지막으로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미치게 맛있다는데 들어간 치즈의 양을 보자니 그럴듯하다.

두 번째, 햄같은 수박

훈제 수박은 어떤 모습인지 보자
  • 수박의 흰부분까지 잘 벗겨내고 붉은 속살이 드러나도록 손질한다.
  • 생 오레가노, 말린 오레가노,코리엔더, 오크 재 뜨거운 물에 소금, 코리엔더, 오크 애쉬(나무재)를 섞어서 녹인다.
  • 얼음과 물을 반정도 채운 아이스박스에 위의 양념을 섞어넣고 40도 정도로 온도를 유지하며 수박을 하루동안 절인다.
  • 훈제 드럼통에 넣고 수박의 겉표면이 검게 변하면서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훈제한다.
  • 시커멓게 그을린 표면에 격자로 칼집을 넣어준다.
  • 후라이팬에 옮겨 약간의 올리브 오일과 로즈마리와 함께 20분정도 약한불에 소스를 끼얹어준다.
  • 표면이 햄같은 모습이 되면 완성. 칼로 썰고 나니 피같은 수박즙이 흘러나온다. 고기 같은 맛은 아니지만 재밌는 경험은 될 것같다. 무슨 맛?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
계속보다보면 느끼지만 리액션이 정말 찰진 양반이다

세 번째, 베이컨 같은 라이스페이퍼

라이스 페이퍼로 베이컨이라니

라이스페이퍼로 월남쌈이나 싸먹을 줄 알았지. 왠 베이컨? 방법은 이러하다.

  • 올리브오일. 간장. 이스트, 메이플 시럽, 고추가루,라이스페이퍼, MSG(미원), 큰 볼에 양념재료 다 때려넣고 섞는다.
  • 라이스페이퍼 2장을 겹쳐서 같이 물에 적신다.
  • 도마위에 놓고 칼로 길게 자른 후 양념에 한번 붙여서 종이 위에 올린다. 반복작업.
  • 400도로 오븐 예열하고 후추를 갈아 뿌린다.
  • 오븐에 넣고 7~9분정도 구우면 완성. 겉이 약간 바삭해질때까지 구워야 하니 필요한 경우 오븐에서 약간 더 굽는다. 그 맛은? 진짜 맛있다는데 과연??

영상과 레시피의 출처는 유튜브: https://www.saucestache.com/recipes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