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동물권과 환경을 다루는 매거진의 화보를 촬영했다.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패션 문화매거진 ‘OhBoy!’ 110호의 커버를 장식한 임수정의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환경과 가장 밀접한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물권과 환경 특집에서 임수정이 자신의 신념과 식생활을 공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지인과 함께한 채식 여행 이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물복지나 환경에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결국에는 다 연결되어 있더라고요”라며 비건의 삶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채식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친환경적인 제품도 굉장히 멋지고 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목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