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튜드 용산점에 스마트팜 조성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2호점에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스마트팜에서 키운 채소는 플랜튜드 메뉴의 식재료로 활용된다.

풀무원은 플랜튜드 2호점을 올 3월 용산아이파크몰 내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는 식물성기반의 대중적인 메뉴들을 선보이며 일상 속 비거니즘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플랜튜드 용산점 매장 입구에 식물생활 가전인 ‘LG틔운 미니’ 8대를 설치하여 루꼴라, 비타민 등 친환경 허브류 및 식용 화훼류 7종을 재배 중이다.

풀무원은 플랜튜드를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도심 속 청정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팜 조성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공간 색채는 지구와 환경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그린톤을 사용하고, 인테리어시 친환경 자재와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 가구를 도입했다.

편안한 식사를 위해 테이블 간 간격에 여유를 두고 MZ세대들과 직장인 혼밥족을 위한 1인석,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랜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코퍼스 크리스티 담수화 사업, 가뭄 해법이 왜 ‘재정 재난’ 문턱으로 번졌나: 해수담수화 논란의 경고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가 가뭄 대응책으로 추진한 해수담수화 사업이 재정·정치적 부담으로 번지며 도시 운영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해수담수화의 비용, 에너지, 환경 정의 쟁점을 짚는다.

벼농사 지속가능성의 열쇠, 콩과 작물 덮개작물: 질소 비료 과다의 역설을 끊다

중국 벼농사의 질소 비료 과다 사용이 토양 미생물의 질소 고정 기능을 약화시키며 비료 의존을 키운다는 연구가 나왔다. 덮개작물로 콩과 작물을 도입하면 질소 순환과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투입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후 피드백 경고: 영구동토층 메탄 등 자연 배출이 온난화를 최대 30% 키울 수 있다

영구동토층·습지·산불·담수에서 늘어나는 온실가스가 2100년까지 추가로 0.2~0.4도 온난화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기후모델의 ‘자연 피드백’ 공백이 탄소예산을 더 관대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연비 규제 완화의 진짜 비용: 운전자 부담과 탄소배출이 함께 늘어난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 규제를 완화하며 ‘차값 인하’를 내세웠지만, 유가 상승기엔 연료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화되던 CAFE 기준 후퇴가 탄소배출과 대기오염, 에너지 안보에도 미칠 파장을 짚는다.

트럼프 시대,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이 미국 자동차 배출을 붙드는 마지막 안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배출 규제를 대폭 후퇴시키면서 미국 자동차 탄소정책의 공백이 커졌다. 그 틈을 메우는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은 전국 시장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송과 의회 공방으로 흔들리고 있다.

호르무즈 위기 속 풍력·태양광 발전이 영국 가스 수입 59억파운드 줄였다

호르무즈 위기 이후 영국에서 풍력·태양광 발전이 기록적으로 늘며 가스 발전과 LNG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스 가격 급등 국면에서도 전기요금 충격을 완화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