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환경에 투자하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래환경을 위해 벤처 펀드를 조성했다. 이 아이언맨은 지속가능한 기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벤처 회사인 풋프린트 연합 벤처스(FCV)의 출시에 거의 천만 달러의 재산을 투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월 27일 열렸던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이러한 환경적 위험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는 엘리트 거대기업들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저는 그 패러다임이 새로운 혁신적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주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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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V는 로스엔젤레스에 기반을 둔 금융 대부업체인 아스피레이션스에 투자했다. 이 투자금은 세포 농업, 실험식 배양육 세포, 미세 플라스틱, 보존 기술에서 재배되는 동물 제품의 생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FCV 자금은 다우니와 그의 아내 수잔 다우니가 기술 투자자, 기업가들과 함께 공동 설립한 자선 사업인 풋프린트 연합의 확장된 움직임이다. 풋프린트 연합은 환경 솔루션을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FCV 투자의 대상은 Ynsect라는 회사도 리스트에 올라 있는데, 이 회사는 비료로 사용되거나, 애완, 그리고 식용 곤충을 생산하는 회사다. 그리고 대나무로 만든 종이를 생산하는 클라우드페이퍼와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 플라스틱 대체물질인 RWDC도 투자 대상이다.

그리고 FCV는 식품 생산, 에너지, 재료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 급성장하는 기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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