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스코, 비건 소시지 출시

지난 주, 라디오, TV, 포스터를 통해 ‘올 체인지’ 캐서롤 이라는 광고가 영국 전역에 방영됐다. 광고엔 칼이라는 아버지가 등장하는데, 그의 어린 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소시지 캐서롤 레시피를 다시 손질한다.

“나는 더 이상 동물을 먹고 싶지 않다.”

Tesco의 식물 기반 혁신 팀장인 Derk Sarno는 PBN에 이 광고에 대해 “전체 팀은 식물을 기반한 음식과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춘 음식 사랑 이야기를 원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 광고에 대한 전국농민연합(NFU, National Farmers Union)은 ‘광고 내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그것이 영국 농민들에게 어떻게 큰 고통을 주었는지’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이 동영상이 쇠고기 농부들에게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것은 육류로부터 멀어지는 이동 중에 중요한 영양소가 없어지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나중에 그들의 건강과 식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집단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확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채식주의자였던 사르노는 테스코가 “모든 가족들이 가져야 할 대화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광고는 고기를 전혀 악마화하지 않고 단지 고기가 동물로부터 나온다는 연결고리로 만든다고 말한다.

테스코는 고객들을 위한 맛있고 저렴한 채식주의 식단을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의 식품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우리는 더 빨리 미래를 위해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들이 고기와 동물성 식품을 줄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livekindly.co/watch-tescos-controversial-new-vegan-sausage-commercial/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중국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상반기 360TWh 버렸다…멕시코 1년 전력 규모

중국이 2026년 상반기에만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으로 360TWh의 전력을 쓰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전망 부족과 석탄발전 구매보장 정책이 병목으로 지목된다.

뉴잉글랜드 산불 대응, ‘연방 인력 감축’ 앞에서 흔들리나…와일드랜드 소방관들의 burning questions

뉴잉글랜드의 산불 시즌이 조용히 길어지는 가운데, 연방 인력 감축과 연구기지 폐쇄 제안이 와일드랜드 소방관의 현장 대응과 장기 대비에 어떤 구멍을 낼지 지역 당국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보수당 ‘저렴한 전력’ 보고서의 허점 10가지…팩트체크가 드러낸 전기요금·기후정책 논쟁의 맹점

영국 보수당이 ‘저렴한 전력’을 내세워 가스·원전 중심 전환과 넷제로 정책 후퇴를 주장했지만, Carbon Brief 팩트체크는 배출 증가, 전기화 둔화, 가스 가격 가정의 비현실성 등 핵심 전제가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농부들이 태양광 패널 아래서 농사짓는 이유, 아그리볼타익스가 물과 전기를 동시에 잡는다

이집트의 물 부족과 폭염이 농업을 압박하는 가운데, 태양광 패널 그늘로 증발을 줄이며 전기도 생산하는 아그리볼타익스 실험이 시작됐다. 소규모 공동체부터 확장 모델까지, 작물과 에너지의 ‘땅 경쟁’을 바꾸는 해법을 살펴본다.

보전 정책의 빈칸, Indigenous food sovereignty가 지키는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기후·식량위기 해법을 찾는 보전 정책에서 Indigenous food sovereignty가 주변부로 밀려 있다. 원주민 토지와 전통 식량체계가 생태계 회복력과 건강,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에 왜 핵심인지 짚는다.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 가뭄 경고등, 2026년 1.4퍼센트까지 떨어진 물이 말하는 것

미국 뉴멕시코 최대 인공호 엘리펀트 뷰트 저수지가 2026년 7월 27일 1.4퍼센트 용량으로 197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사 위성사진이 보여준 수면 축소는 리오그란데 유역의 눈녹이 변화, 농업용수 배분, 식량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