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정보 스타트업인 테이스트와이즈(Tastewise)의 인공지능(AI)기반 보고서에 따르면 ‘채식주의’는 20억 개의 온라인상의 커뮤니케이션 상호 작용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제라고 한다.
식음료 산업의 지속가능성 추세를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보고서는 20억 개 이상의 사회적 상호 작용, 300만 개 이상의 레시피, 247개 레스토랑의 메뉴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23%의 소비자들이 채식을 기반한 음식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고 나타났다. 매해 채식을 기반으로 한 식단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그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테이스트와이즈의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39퍼센트의 소비자들은 환경문제보다 개개인의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지속가능성한 생활방식으로써 영향을 주는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온실 가스 배출과 수질 오염, 그리고 삼림을 훼손하는것과 다른 환경 재앙의 주요 원인인 기후 변화와 동물 농업 사이의 연관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채식에 관련한 온라인상의 대화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내용은 50%가 건강에 대한 우려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