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기반한 뷰티브랜드인 ‘알파인 서플먼츠(Alphan Supplements)’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는 운동을 지원하고 바디케어 업계에 영향을 주기 위해 모든 제품을 플라스틱이 없는 포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바디 케어 병, 종이 데오도란트 튜브, 종이 립밤 튜브, 종이 바 비누 랩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알파인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무한히 재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재활용하기 쉬운 물질이며 매우 가볍기 때문에 알루미늄을 운송하면 매년 수백만 파운드의 탄소배출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대체 재료로서의 종이는 또한 더 지속가능하다. 왜냐하면 평균적으로 수확한 나무마다 5그루의 나무를 심기 때문이다.
“나는 1997년 이래로 동물 복지 때문에 식물을 기반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기반했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인해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해양 동물들이 죽는다는 것을 알았을때, 나는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알파인 서플먼츠 설립자인 조슈아 오니스코는 말했다. 또 “제품 개발엔 14개월이 걸렸고 많은 테스트와 디자인 작업이 필요했지만 올 여름부터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알파인사는 현재 플라스틱 없는 제품의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거의 5만 달러를 모금했다.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 세정제, 손 비누, 다목적 비누 등을 포함한 필수 패키지를 만들고 COVID-19 사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