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치킨너겟 스타트업, 72억 규모의 투자받다

이번 달 시애틀에 본사를 둔 대체육 회사인 리벨리우스 푸드는 투자 회사인 클리어 커런트 캐피탈, 50년, 리퀴드 2 벤처스가 주도하는 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리블리우스는 시애틀 소재 병원 스웨덴 메디컬 센터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바삭바삭한 비건 너겟(텍스쳐 있는 밀, 닭고기없는 닭고기향, 옥수수 녹말, 기름, 옥수수 빵으로 만든 새로운 제조 기술)을 선보이며 식품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채식 치킨 너겟 외에도 식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장비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다른 채식기반 육류 식품 회사들이 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계의 개발을 가속화할 목적으로 시애틀에 위치한 연구 시설의 장비와 기계 기술자들의 규모를 조정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우리는 성장하는 인간의 영양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염병 방지 식품 시스템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립 파트너인 Ela Madej와 Rebelyous의 새 이사진은 말했다. 또 “다른 많은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저희도 기쁘다.”고 밝혔다.

리벨리우스는 또한 이 기금을 닭과 같은 동물들을 감금생활로부터 구해내는 저렴하고 풍부한 채식주의 대체물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데 사용할 것이다. “조류 독감, 돼지 독감, 그리고 현재 COVID-19는 많은 수의 동물들이 서로 가까이 접촉하는 것이 전세계 건강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Refirst’ 설립자 겸 CEO인 크리스티 라갈리는 말했다. “그러나 육류에 대한 우리의 큰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생산 기술을 통해 식물성 육류를 저렴하고 널리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벨리우스에서 우리의 임무는 가격과 편의에서부터 맛과 영양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동물 고기보다 더 좋은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것이다.”고 설립포부를 밝혔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