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쿠키 브랜드인 파테이크(Partake)식품은 최근 미 전역의 1,600여 개 타겟 매장에서 알레르겐 프리 쿠키를 출시했다.
알레르겐은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말하는데, 그런 요소가 없는 제품들이 출시되는것이 최근 추세. 이 브랜드의 클래식한 크런치 쿠키 버라이어티는 초콜릿 칩과 생일 케이크 맛으로, 새로 출시된 부드러운 버라이어티는 쿠키 버터 맛으로 출시된다.
2016년 설립된 파테이크는 창업자인 전 코카콜라 경영자인 데니스 우다드가 현재 5살 된 딸을 위해 만든 알레르겐 프리 쿠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우다드는 2017년 코카콜라에서 직장을 그만둔 뒤 뮤지션 제이 지와 합작해 설립한 벤처캐피털인 마시벤처파트너스가 100만달러를 투자해 파테이크를 한 계단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전 트럭에서 쿠키를 팔았다.
우다드는 “파테이크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미국의 거의 모든 타겟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변한 것은 정말 꿈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내 딸로부터 알레르기에 관한 문제를 발견했을 때 방관하지 않고 해결책을 발견해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 파테이크는 우리의 수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음식 알레르기는 식품 성분에 대한 면역체계의 부정적 반응이다. 일부 성분은 알레르겐일 가능성이 있으며 피부 발진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심각한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래서 어린나이일때부터 알레르겐이 없는 음식을 접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이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테이크 쿠키는 회사 웹사이트와, 더 프레시 마켓, 홀푸드 마켓과 같은 소매상에서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