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 준다

견과류와 콩 그리고 채소가 많이 든 채식식사를 많이 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만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평균 연령 50세의 1만3000명 이상의 불교신자들을 대상으로 처음엔 평균 6년에 걸쳐 이후에는 9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자중 30% 가량이 전혀 생선이나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였으며 이 중 25%는 남성이었으며 이들은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에 비해 견과류와 채소, 콩을 더 많이 먹고 술을 더 많이 마시며 담배는 덜 폈다.

반면 양 그룹 모두 과일과 계란은 비슷한 정도로 먹었고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이 유제품과 지방을 더 많이 먹었다.

연구결과 첫 연구시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 보다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7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번째 연구시 60% 낮았으며 출혈성 뇌졸중과 전체적인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각각 65%,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채식을 하는 것이 혈압과 혈당, 혈중 지방 같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의 영향을 보정하 후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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