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선인장 가죽을 사용한 글러브

세계 최초의 선인장 가죽으로 만들어진 복싱 글러브가 최근 주짓수와 복싱 제품을 제작하는 회사인 사나불에서 출시되었다. ‘로스 선인장’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복싱 글러브는 멕시코에 본사를 둔 데디코사의 비건 가죽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최초로 노팔(Nopal) 선인장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가죽이다. 사나불의 온라인 상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리미티드 글러브는 250달러에 판매중이며 그린과 블랙의 컬러에 아즈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분적으로 생분해되는 글러브의 부분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한 걸음이다. “전통적으로는 소가죽을 이용한 복싱 글러브가 이상적인 장갑이라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변화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사나불 설립자 겸 CEO인 임란 자와이드는 말했다. “첫 날부터 우리는 항상 비동물을 기반한 재료를 사용했고, 그것은 우리에게 꽤 좋은 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합성 물질은 동물성 물질에 비해 탄소 발자국이 훨씬 낮지만 일부는 석유 부산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상적인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더 지속 가능한 물질을 찾는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의 설립자들은 공동성명에서 자신들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재료로 모든 관련 산업에서 환경발자국을 줄여나가는걸 돕는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가죽을 이용한 제품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기 회사에서는 단기적으로 복싱뿐만 아니라 MMA 장비에도 도입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슈퍼 엘니뇨란 무엇인가: 바다의 작은 변화가 식량·물·재난을 뒤흔드는 이유

슈퍼 엘니뇨는 단순히 강한 엘니뇨가 아니다. 열대 태평양의 비정상적 해수면 온도 상승이 전 지구 물순환과 폭우·가뭄·폭염 위험을 재배치하며, 농업과 식품 물가, 수자원, 생태계까지 연쇄 충격을 만든다.

우디 해럴슨이 말한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식단 변화가 왜 ‘1순위’인가

우디 해럴슨이 ‘식단 변화’가 지구를 돕는 1순위라고 강조했다. 팟캐스트에서 테드 댄슨, 해리슨 포드와 기후위기와 축산의 환경 부담, 개인 선택과 정책 변화의 접점을 짚었다.

미시간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가 키우는 다음 세대: 기후·자금 압박 속 농업 진입로

미국의 고령화된 농업 인력과 치솟는 농지 가격, 기후위기가 겹치며 ‘농부 되기’는 더 어려워졌다. 미시간 북부의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는 위험을 낮춘 실습과 재생농업 교육으로 진입 장벽을 줄이려 한다.

기후 거버넌스에서 책임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책임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왜 지금 중요한가

기후 거버넌스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깊숙이 들어오면서 ‘책임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핵심 의제가 되고 있다. 무엇을 보게 하고 무엇을 지우는지, 누구의 삶을 데이터에 담는지에 따라 정책의 정의와 피해 분배가 달라진다.

연구: 어린이·청소년, 성인보다 ‘고기 없는 식단’에 더 개방적…유지에는 가족 지원이 관건

영국 엑서터대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은 성인보다 고기 없는 식단을 더 쉽게 고려하지만, 맛·편의·사회 압력과 가족 식습관 때문에 다시 육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모의 지지가 식단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