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패스트푸드 체인점 던킨은 미 전역의 메뉴에 귀리 우유 라떼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몬드 우유를 제공 하는 던킨의 음료에 귀리 우유를 주문할 수도 있다. 던킨의 대변인은 ” 우리는 2014년 던킨에 아몬드 우유를 도입하여 유제품 대체품을 찾는 손님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던킨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고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들에게 우유나 크림 대신 또 다른 맛있는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에 귀리 우유를 곧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던킨은 1월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귀리 우유를 시음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손님들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참가 장소에서 무료로 샘플을 얻을 수 있다.
던킨은 최근 채식주의 브랜드인 비욘드 미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채식 영역에 과감히 진출했다. 지난 7월 뉴욕시에서 비욘드 소시시 샌드위치(치즈와 계란을 생략해 주문한 비건 요리)를 시범 운영한 뒤 11월 전국 9,000여 곳에 육류 옶는 아침 식사 샌드위치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