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식물성 식품 시장 성장중

굿 푸드 인스티튜트 유럽(GFI Europ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유럽 13개국의 식물성 식품 판매가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57억 유로(약 8조 2천억)의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 기반 육류의 매출은 2022년에 20억 유로로 성장해 포장육 시장의 6%를 차지하는 반면 식물 기반 해산물 및 치즈 범주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 13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및 영국의 판매 데이터를 조사됐다.

식물성 식품의 성장

보고서는 식물성 육류 제품의 매출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1% 증가한 반면, 전통적인 고기의 매출은 같은 기간에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물성 우유의 판매는 같은 기간 동안 20% 증가한 반면, 전통적인 우유 판매는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건 식물성 우유로 현재 전체 우유 시장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식물 기반 우유의 매출은 2020년과 2022년 사이에 19% 증가해 2022년에 22억 1천만 유로(약 3조 2천억) 규모에 달했는데, 이는 기존 우유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식물 기반 치즈의 매출 역시 크게 증가해 2020년과 2022년 사이에 102%가 증가해 1억 4천 4백만 유로에 도달하여 기존 치즈 매출의 1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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