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레벨 푸드, 신제품 출시

인도네시아의 푸드테크 스타트업 그린레벨푸드(Green Rebel foods)가 유제품과 계란이 없는 대체 식품인 크리미크루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에는 마요네즈와 시저 드레싱이라는 두 가지 신제품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린레벨은 동남아시아의 식물성 단백질의 선두적인 생산자다. 대체 치킨과 소고기 제품을 개발·판매해 왔고 이번 크리미크루 라인을 출시하며 치즈, 소스, 드레싱 분야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신제품들은 현재 회사의 웹사이트와 파트너들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회사는 내년 초, 아시아 시장들을 타겟으로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제품 무첨가 제품으로는 계란 없는 마요네즈, 시저 스타일 드레싱, 체다 스타일 블록 치즈 등이 있다.

공동 설립자인 맥스 만디아스는 “유업과 유제품이 아시아 요리의 전통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세계화와 세계 무역으로 인해 많은 아시아 가정에서 이러한 제품들을 먹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라며 “우리 그린레벨푸드는 전 세계 아시아 지역사회에 적합한 식물 기반 대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미 크루라는 제품은 그 약속의 연속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유당 불내증을 가진 인구가 많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육류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유제품도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며 가축이 농업 온실 가스 배출의 약 60%를 책임지고 있다며 그린레벨의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다고 설명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코퍼스 크리스티 담수화 사업, 가뭄 해법이 왜 ‘재정 재난’ 문턱으로 번졌나: 해수담수화 논란의 경고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가 가뭄 대응책으로 추진한 해수담수화 사업이 재정·정치적 부담으로 번지며 도시 운영의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해수담수화의 비용, 에너지, 환경 정의 쟁점을 짚는다.

벼농사 지속가능성의 열쇠, 콩과 작물 덮개작물: 질소 비료 과다의 역설을 끊다

중국 벼농사의 질소 비료 과다 사용이 토양 미생물의 질소 고정 기능을 약화시키며 비료 의존을 키운다는 연구가 나왔다. 덮개작물로 콩과 작물을 도입하면 질소 순환과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투입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후 피드백 경고: 영구동토층 메탄 등 자연 배출이 온난화를 최대 30% 키울 수 있다

영구동토층·습지·산불·담수에서 늘어나는 온실가스가 2100년까지 추가로 0.2~0.4도 온난화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기후모델의 ‘자연 피드백’ 공백이 탄소예산을 더 관대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연비 규제 완화의 진짜 비용: 운전자 부담과 탄소배출이 함께 늘어난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 규제를 완화하며 ‘차값 인하’를 내세웠지만, 유가 상승기엔 연료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화되던 CAFE 기준 후퇴가 탄소배출과 대기오염, 에너지 안보에도 미칠 파장을 짚는다.

트럼프 시대,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이 미국 자동차 배출을 붙드는 마지막 안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배출 규제를 대폭 후퇴시키면서 미국 자동차 탄소정책의 공백이 커졌다. 그 틈을 메우는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은 전국 시장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송과 의회 공방으로 흔들리고 있다.

호르무즈 위기 속 풍력·태양광 발전이 영국 가스 수입 59억파운드 줄였다

호르무즈 위기 이후 영국에서 풍력·태양광 발전이 기록적으로 늘며 가스 발전과 LNG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스 가격 급등 국면에서도 전기요금 충격을 완화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