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12월 3일, 동물, 인간 및 환경을 위해 최대 3억 5천여만원(30만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저한 비건 친화기업인 러쉬는 12월 3일, 많은 쇼핑이 이뤄지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응하기 위해 ‘Giving Tuesday’를 위해 동물, 인간 및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최대 3억 5천여만원을 기부 할 예정이다.
채리티 팟(Charity Pot) 제품의 구매가격에서 약 1억 7천만원이 활동가들과 파트너들에게 분배 될 예정이다. 올해 러쉬는 청소년 유권자 조직인 선라이즈 무브먼트(Sunrise Movement), 환경 단체 Amazon Watch, 나무 심는 조직인 Retreat와 Global Sustainability Initiative Aliados 및 캐나다 기후변화 네트워크(세계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기 위해)를 포함한 5 개의 자선 파트너를 선정했다.
러쉬는 “동물, 사람 및 지구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지역 및 전 세계의 조직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러쉬는 2007년 채리티 팟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2,800 개 이상의 조직에 4,500 만 달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