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네덜란드, 비건 페퍼로니 도입

세계적인 피자 체인점 파파 존스는 네덜란드 전국의 26개 지점에 비건 페퍼로니 제품을 추가했다. 비건 페퍼로니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건 브랜드인 잭앤브라이(Jack & Bry)의 제품으로 잭프루트를 원료로 가공한 비건 소시지, 초리조, 페퍼로니 등 비건 고기 제품들을 출시한다. 파파 존스는 네덜란드에서 9가지 종류의 비건 피자를 제공하는데 이 피자의 치즈는 모두 부티 아일랜드 푸드(Bute Island Foods)의 비건 치즈를 사용한다.

“우리는 네덜란드 전역의 훌륭한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맛있는 제품을 가져다 줄 수 있어 흥분됩니다”라며 네덜란드 파파존스 설립자인 브라이오니는 “최근 몇 달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9년 판매량에 비해 올해 판매량이 주문이 92% 증가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비건 페퍼로니를 2천만 장 이상 팔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출시했다. 지금은 채식을 기반한 식품부문이 급성장하는 데 한몫을 할 절호의 시기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외에도, 잭앤브라이의 잭프루트 페퍼로니가 영국 파파 존스의 메뉴에 있는데 이 메뉴는 칠리 스핑거와 비건 워크스를 포함한 다양한 비건 피자 메뉴에 식물성 고기를 제공한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벼농사 지속가능성의 열쇠, 콩과 작물 덮개작물: 질소 비료 과다의 역설을 끊다

중국 벼농사의 질소 비료 과다 사용이 토양 미생물의 질소 고정 기능을 약화시키며 비료 의존을 키운다는 연구가 나왔다. 덮개작물로 콩과 작물을 도입하면 질소 순환과 토양 건강을 회복하고 투입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후 피드백 경고: 영구동토층 메탄 등 자연 배출이 온난화를 최대 30% 키울 수 있다

영구동토층·습지·산불·담수에서 늘어나는 온실가스가 2100년까지 추가로 0.2~0.4도 온난화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기후모델의 ‘자연 피드백’ 공백이 탄소예산을 더 관대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연비 규제 완화의 진짜 비용: 운전자 부담과 탄소배출이 함께 늘어난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 규제를 완화하며 ‘차값 인하’를 내세웠지만, 유가 상승기엔 연료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화되던 CAFE 기준 후퇴가 탄소배출과 대기오염, 에너지 안보에도 미칠 파장을 짚는다.

트럼프 시대,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이 미국 자동차 배출을 붙드는 마지막 안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연비·배출 규제를 대폭 후퇴시키면서 미국 자동차 탄소정책의 공백이 커졌다. 그 틈을 메우는 캘리포니아 청정차 규정은 전국 시장에 영향을 주는 동시에 소송과 의회 공방으로 흔들리고 있다.

호르무즈 위기 속 풍력·태양광 발전이 영국 가스 수입 59억파운드 줄였다

호르무즈 위기 이후 영국에서 풍력·태양광 발전이 기록적으로 늘며 가스 발전과 LNG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스 가격 급등 국면에서도 전기요금 충격을 완화했다는 평가다.

과학자도 축을 다시 그리게 한 역대급 엘니뇨, 캘리포니아와 식량 체계에 던지는 경고

동태평양에서 기록적인 엘니뇨가 커지며 기후 변동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기후과학자 대니얼 스웨인은 ‘이전 관측과 같은 축에 놓기 어렵다’고 말한다. 폭우와 가뭄, 해수면 상승, 식량 가격과 지속가능성까지 무엇이 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