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대체육 HMR(가정간편식)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2종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식물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를 위해 ‘불고기’와 ‘덮밥’이라는 메뉴를 출시했다.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해 육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2종은 식물성으로 만들어 채식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은 국내서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처럼 한국인이 식물성 대체육을 친숙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식문화, 식습관을 반영한 메뉴를 중심으로 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 1분기에는 소불고기처럼 얇은 타입의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식물성 대체육을 다양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정하 풀무원식품 PPM사업부 김정하 CM은 “풀무원의 신제품은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는 육고기와 형태, 질감, 식감 등을 유사하게 구현해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고기를 대체하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라며 “더 높은 수준의 ‘한국식 대체육’ 제품들로 확장해 나갈갈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8월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두가지 맛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