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그레인 그레잇 신제품 5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한 ‘그레인그레잇(Grain Great)’ 브랜드 신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레인그레잇은 주재료인 대두(그레인)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흘러나오는 감탄사(그레잇)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맞아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새로운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고 해당 수요를 공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출시된 상품은 ‘그레인중화덮밥&만두’, ‘그레인마요유부초밥’, ‘그레인마요삼각’, ‘그레인전주비빔삼각’, ‘그레인볼로네제버거’ 다섯가지로 식물성 원료를 주재료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인중화덮밥&만두’는 고추기름, 두반장소스와 두부, 대체육을 함께 볶은 중화풍을 맛을 구현한 상품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 0mg인 ‘올가니카 브라잇벨리 플랜트 왕교자’ 2개를 올려 푸짐하게 구성했다.

‘그레인마요유부초밥’과 ‘그레인마요삼각’은 대두단백을 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참치에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린 단무지를 혼합해 씹는 맛을 더했으며, 특히, 유부초밥은 도톰한 유부피를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을 극대화 했다.

함께 출시한 ‘그레인전주비빔삼각’은 동물성분을 뺀 전주비빔밥 속에 콩불고기 고추장 볶음을 토핑했으며, ‘그레인볼로네제버거’는 밀단백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패티구이와 진하고 매콤한 볼로네제 소스의 조화가 돋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채식 인구 증가와 관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식물성 원재료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브랜드 ‘그레인그레잇’을 론칭 하고 본격적으로 해당 사업에 뛰어들며, 고기 없어도 맛있는 한끼를 표방하는 다양한 상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팀장은 “최근 대체육은 물론 이를 통한 가치소비 등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기후변화 물가 상승, 생활비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청구서’

미국 유권자 다수가 기후변화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기요금, 식료품, 특히 주택보험료가 가계 비용을 끌어올리며 기후위기의 비용이 일상으로 전가되고 있다.

CO2 가스 도살 논란에 불 붙인 런던 투사…그린당 잭 폴란스키, 프로젝트 슬링샷 행동 지지

프로젝트 슬링샷이 런던 주요 랜드마크에 CO2 가스 도살 영상을 투사하며 영국 돼지 도살 방식 논쟁을 재점화했다. 그린당 대표 잭 폴란스키도 현장에서 CO2 가스 도살 개혁을 촉구했다.

슈퍼 엘니뇨란 무엇인가: 바다의 작은 변화가 식량·물·재난을 뒤흔드는 이유

슈퍼 엘니뇨는 단순히 강한 엘니뇨가 아니다. 열대 태평양의 비정상적 해수면 온도 상승이 전 지구 물순환과 폭우·가뭄·폭염 위험을 재배치하며, 농업과 식품 물가, 수자원, 생태계까지 연쇄 충격을 만든다.

우디 해럴슨이 말한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식단 변화가 왜 ‘1순위’인가

우디 해럴슨이 ‘식단 변화’가 지구를 돕는 1순위라고 강조했다. 팟캐스트에서 테드 댄슨, 해리슨 포드와 기후위기와 축산의 환경 부담, 개인 선택과 정책 변화의 접점을 짚었다.

미시간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가 키우는 다음 세대: 기후·자금 압박 속 농업 진입로

미국의 고령화된 농업 인력과 치솟는 농지 가격, 기후위기가 겹치며 ‘농부 되기’는 더 어려워졌다. 미시간 북부의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는 위험을 낮춘 실습과 재생농업 교육으로 진입 장벽을 줄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