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CEO, 많은 채식옵션 고려중

채식옵션 아침메뉴 출시할까

스타벅스는 식물성 식품 선택사항을 추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체육류메뉴는 곧 아침 메뉴에 오를지도 모른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친환경 메뉴를 위한 채식기반 선택권 확대 재생산농업 투자 더 나은 폐기물 관리에 투자 더 많은 친환경 매장 개발 등 회사가 이행할 5가지 지속가능성 공약을 공유했다.

존슨은 “2021년 스타벅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지구를 돌보기 위해 우리 스스로 도전하고, 더 크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절박감과 확신을 가지고 앞을 내다본다”고 말했다.

“오늘날, 나는 우리가 지구에서 가져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고자 하는 대담하고 다년간의 열망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 스타벅스는 블룸버그에 보낸 e-메일을 통해 아침 메뉴에 대해 이미 “육류 대체품”을 탐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달 초 스타벅스는 전국의 메뉴에 오틀리 귀리 우유를 1,300개가 넘는 중서부 지역의 메뉴와 채식주의자인 코코넛밀크 라떼와 아몬드 허니 플랫 화이트(꿀을 생략해 채소를 만들 수 있음) 두 가지 비유류 음료에 추가했다.

11가지의 스타벅스 비건옵션 보러가기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기후 변화와 한국 농업

기후 변화의 무게로...

기후위기, 국경을 넘다

지난 7월 3일,...

틱톡 따라하다 피부 망친다?

틱톡(TikTok)에서는 이제 단순한...

미국 FDA, 최초로 배양 연어 판매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샌프란시스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