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강아지 사료 출시

비건 강아지 식품 브랜드 브이플래닛(V-planet)은 최근 일본에서 사료와 간식을 출시했다. 이 식물 기반의 사료는 두 가지 용량으로 제공되는데 작은 개는 미니 바이트, 중간과 큰 개는 라지 바이트로 나온다. 사료와 간식 모두 채식주의자이자 성형외과 의사이며 반려견 엄마인 스즈키 하루 박사와 유명한 로푸드 셰프인 후쿠야마 아키코가 함께 만들었으며 일본의 유통업체인 홀푸드를 통해 판매된다.

브이플래닛의 린지 루빈 부사장은 “일본엔 거의 900만 마리의 애완견이 있고 애완견 부모들은 모두 자기의 반려동물에게 헌신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사료 옵션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완전히 균형 잡힌 영양의 식물을 이용한 인증된 사료는 기존의 사료를 대체할 수 있고 동물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 외에도 한국, 호주, 캐나다,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파나마,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브이플래닛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브랜드의 모기업인 브이 독(V-dog)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사업체로 15년 동안 식물성 개 사료를 만들어 왔다. 브이플래닛 제품은 캐나다에서 옥수수, 콩, 밀 없이 채식 단백질과 non-GMO 성분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엘니뇨 조기경보로 식량위기 막는다: 2026년 농가 지원의 골든타임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강해질 수 있는 엘니뇨가 가뭄과 홍수를 동시에 키우며 식량공급을 흔들 전망이다. 조기경보와 선제 투자가 농가 피해와 가격 불안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짚는다.

기후 재난 임계점 앞에서 커지는 경고: 극단적 기후 사건이 일상이 되는가

AP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가 더 큰 극단적 기후 사건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기후 재난의 임계점, 공중보건 피해, 에너지 전환 지연, 식량 체계와 동물복지까지 확산되는 파장을 짚는다.

중국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상반기 360TWh 버렸다…멕시코 1년 전력 규모

중국이 2026년 상반기에만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으로 360TWh의 전력을 쓰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전망 부족과 석탄발전 구매보장 정책이 병목으로 지목된다.

뉴잉글랜드 산불 대응, ‘연방 인력 감축’ 앞에서 흔들리나…와일드랜드 소방관들의 burning questions

뉴잉글랜드의 산불 시즌이 조용히 길어지는 가운데, 연방 인력 감축과 연구기지 폐쇄 제안이 와일드랜드 소방관의 현장 대응과 장기 대비에 어떤 구멍을 낼지 지역 당국이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보수당 ‘저렴한 전력’ 보고서의 허점 10가지…팩트체크가 드러낸 전기요금·기후정책 논쟁의 맹점

영국 보수당이 ‘저렴한 전력’을 내세워 가스·원전 중심 전환과 넷제로 정책 후퇴를 주장했지만, Carbon Brief 팩트체크는 배출 증가, 전기화 둔화, 가스 가격 가정의 비현실성 등 핵심 전제가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농부들이 태양광 패널 아래서 농사짓는 이유, 아그리볼타익스가 물과 전기를 동시에 잡는다

이집트의 물 부족과 폭염이 농업을 압박하는 가운데, 태양광 패널 그늘로 증발을 줄이며 전기도 생산하는 아그리볼타익스 실험이 시작됐다. 소규모 공동체부터 확장 모델까지, 작물과 에너지의 ‘땅 경쟁’을 바꾸는 해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