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브랜즈의 멕시코 음식 체인인 타코 벨의 비건 메뉴가 시범적으로 판매중이다.
제품은 비건을 위한 크런치랩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타코 벨의 첫 비건 메뉴다.
이 메뉴는 그동안 판매되던 크런치랩과 비슷한 비건 버전의 제품이다. 회사가 개발한 ‘독자적이고 대담하게 양념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고, 두 가지의 비건소스를 사용한다.
이 소스는 사위 크림과 비슷한 블랑코 소스와 비건 나초 소스가 들어가고 바삭바삭한 껍질에 싼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 뉴욕, 할리우드, 올랜도에 각각 하나씩 있는 총 세 곳의 타코벨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매중이다.
제품은 6월 8일부터 매진될 때 까지 비건 크런치 랩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 도시들은 높은 비건 인구가 있어 회사는 테스트 지역으로 선택했다.
메뉴에 동물성 성분을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비건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교차오염이 있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타코 벨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시장에 내놓는 실험을 해왔다. 2021년에 비욘드 미트와 식물성 고기를 사용하기로 계약했지만, 이번 메뉴에 비욘드 미트의 제품은 들어가지 않았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은 콩과 완두콩 단백질 혼합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