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 ‘비건 치즈 제조 기술’ 특허 2건 출원

푸드테크 기업 양유가 ‘CES 2022’, ‘2022 윈터 팬시 푸드쇼’ 등 글로벌 박람회에서 연이어 선보인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의 핵심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 ‘2022 윈터 팬시 푸드쇼’ 등 글로벌 박람회에서 연이어 선보인 제품이다.

양유가 출원한 특허는 ‘아몬드를 활용한 식물성 치즈의 제조방법’과 ‘식물성 유산균 발효 아몬드 밀크의 제조방법’ 두 가지다. 이는 국내 최초로 아몬드 밀크로 비건 치즈를 만든 제조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양유는 이로써 비건 시장에 뛰어든 지 약 1년6개월 만에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제조 기술 특허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양유는 자체 개발한 아머드 프레시 비건 치즈의 제품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올해에만 벌써 2번의 대규모 세계 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관심과 호평을 받아 현재 많은 기업과 협업 제품 개발 진행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양유는 비건 치즈 및 식품 관련 추가 특허와 함께 청년떡집의 비건 떡, 우주인피자의 비건 치즈피자 등 자사 브랜드의 비건 라인 신제품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더욱 높은 퀄리티의 비건 치즈를 선보이기 위해 또 다른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비건 치즈 연구소 소장인 박용국 디렉터는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건 치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비건 치즈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출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품질의 비건 치즈를 개발하여 글로벌 비건 치즈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

탄소 오염 규제 철회가 남길 것: 과학이 말하는 건강 피해와 기후 위험

미 EPA가 석탄·가스 발전소 탄소 오염 규제를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기후 영향이 없다’는 주장까지 내놨다. 수십 년 연구와 정책평가가 보여주는 건강 피해와 기후 위험을 짚는다.

트럼프 EPA 탄소 규제 폐지로 흔들리는 전력 부문 탈탄소, 석탄 퇴출은 더 멀어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EPA를 통해 바이든 시절 전력 부문 탄소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석탄 퇴출 시계가 다시 늦춰지고 있다. 시장의 변화와 규제 공백,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맞물리며 탈탄소 정책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