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위해 뭉친 사람들 ‘댄비학교’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꿈꾸는 커뮤니티 ‘댄비학교’가 2023년 활동 멤버 모집을 시작한다.

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대체 불가능한 생물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꿀벌의 멸종이 심각해지며, 생명 다양성 붕괴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댄비학교는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위해 2022년 6월에 시작된 커뮤니티다. 농부, IT 전문가, 셰프,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등 지구 생태계 관련 유명 인사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한 바 있다.

댄비학교는 2022년에 두 달간 활동할 1기, 2기를 모집한 것에 이어 2023년에는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연간 멤버’를 모집한다. 이들은 꿀벌,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 미식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듣고, 직접 프로젝트팀을 조직해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기에서는 △꿀벌의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동화학교’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를 만드는 ‘제로학교’ 등의 프로젝트가 멤버 주도로 이뤄졌다.

댄비학교를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댄스위드비 윤성영 대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댄비학교의 목표는 지구 공동체 속 나의 역할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집 중인 연간 멤버를 비롯해 2~3월에 활동할 3기 모집도 2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댄비학교 3기 모집은 2월 1일, 댄비학교 연간 멤버의 모집은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댄스위드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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