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비건페스타 열리다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오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학여울역) SETEC에서 막을 올렸다.

8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비건 페스타는 ‘It’s a good life’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행사는 비건 브랜드 및 제품 전시, 비즈니스 데이, 건강 세미나, 쿠킹 쇼, 패션&뷰티 쇼, 특별기획전, 공모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련 기업 100여개가 150여개 부스로 준비되어 있다.

비건페스타의 프로그램 스케쥴

특별히 ▲ 베지닥터 3인의 세미나 ▲비건셀럽과의 토크쇼 ▲ 황영희 한국비건인증원 원장의 세미나 ▲<사랑할까, 먹을까> 황윤 영화감독과의 대화 등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와 다양한 방문후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기업 -리페이퍼의 생분해 종이컵’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있으며, 선착순 행사로 3일간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롯데제과의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비건 산업의 활성화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전등록을 한 모든 참관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전 발열체크,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및 손세정제 사용 의무화, 출입구 에어샤워 설치, 주기적 소독·방역 작업, 전시장 내부 공기질 관리 등 사전 감염 예방 조치와 전시장 운영 방역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

탄소 오염 규제 철회가 남길 것: 과학이 말하는 건강 피해와 기후 위험

미 EPA가 석탄·가스 발전소 탄소 오염 규제를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기후 영향이 없다’는 주장까지 내놨다. 수십 년 연구와 정책평가가 보여주는 건강 피해와 기후 위험을 짚는다.

트럼프 EPA 탄소 규제 폐지로 흔들리는 전력 부문 탈탄소, 석탄 퇴출은 더 멀어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EPA를 통해 바이든 시절 전력 부문 탄소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석탄 퇴출 시계가 다시 늦춰지고 있다. 시장의 변화와 규제 공백,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맞물리며 탈탄소 정책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