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고기 브랜드, 비건버거패티 출시

스페인의 고기 브랜드인 캄포프리오 프레스코스는 최근 스페인 전역의 슈퍼마켓에서 ‘비건 더 매직 버거'(패티와 그라운드로 판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버섯과 함께 콩과 완두 단백질로 만들어졌으며, 고기 브랜드의 채식라인의 일부다. “매직 버거의 레시피는 독특하며 수 개월간의 연구의 결과물이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하고 신선한 비건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아주 작은 세부사항까지 생각하는 정교함이 필요했다”고 마케팅 디렉터인 에두아도 베라디는 말했다. 돼지고기 브랜드가 채식주의 고기 옵션(계란이 들어 있는 것)을 제공하는 반면, 매직버거는 최초의 완전 채식주의 대체육류 제품이다.

캄포프리오 외에도 호르멜(지난해 해피플랜트 비건 고기 라인을 출시한 회사), 스미스필드푸드(지난해 퓨어팜랜드 라인을 출시한 회사), 브라질 육류 대기업 JBS등 세계 여러 육류업체들이 최근 자사 제품군에 식물성 고기를 추가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트럼프 EPA 온실가스 규제 철회가 조지아 신규 배출을 2배로 키울 수 있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발전소 온실가스 기준 철회를 추진하면서 조지아의 신규 가스발전 배출이 2배로 늘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석탄 퇴출 지연이 겹치며 규제 불확실성이 전력계획을 흔들고 있다.

탄소 저장 대두 개발 경쟁, 깊은 뿌리가 가뭄과 기후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다

연구자들이 뿌리를 더 깊고 크게 키우는 탄소 저장 대두를 개발하고 있다. 가뭄 저항성과 토양 탄소 저장을 동시에 노리지만, 기후 효과와 농업 현장 적용의 검증이 관건이다.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