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귀리우유 476%나 구매 급증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에 의해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귀리 우유 판매는 3월 14일에 끝나는 1주일간의 기간 동안 작년과 비교해서 476.7퍼센트나 급증했다.

귀리 우유 판매는 또한 3월 7일에 끝나는 일주일간의 기간 동안 347.3퍼센트가 증가해 동물실험이 없는 우유 옵션에 대한 강력한 상승 궤적을 나타냈다. 다른 부문에서는 지난주 신선채소, 고기류의 판매가 279.8%(3월 7일 마감) 증가했고, 조리된 대체육류는 84.6% 증가했다. 지난주 미국인은 말린 콩(230.5% 증가), 쌀(166.1% 증가), 병아리콩(156.8%) 등을 사들이며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닭고기와 달걀, 유제품은 채식성 식품만큼 판매량이 많지 않아 각각 51.8%, 44%, 34.2% 증가했다.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속에 자가격리를 준비하면서 판매 인기 품목은 손세정제(207.5%)와 화장지(212.7%)가 이어지고 있고, 향수, 자외선 차단제, 야채 파티 플래터 판매는 각각 17.7%, 17%, 7.4%씩 눈에 띄게 줄고 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기후변화 물가 상승, 생활비를 흔드는 ‘보이지 않는 청구서’

미국 유권자 다수가 기후변화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기요금, 식료품, 특히 주택보험료가 가계 비용을 끌어올리며 기후위기의 비용이 일상으로 전가되고 있다.

CO2 가스 도살 논란에 불 붙인 런던 투사…그린당 잭 폴란스키, 프로젝트 슬링샷 행동 지지

프로젝트 슬링샷이 런던 주요 랜드마크에 CO2 가스 도살 영상을 투사하며 영국 돼지 도살 방식 논쟁을 재점화했다. 그린당 대표 잭 폴란스키도 현장에서 CO2 가스 도살 개혁을 촉구했다.

슈퍼 엘니뇨란 무엇인가: 바다의 작은 변화가 식량·물·재난을 뒤흔드는 이유

슈퍼 엘니뇨는 단순히 강한 엘니뇨가 아니다. 열대 태평양의 비정상적 해수면 온도 상승이 전 지구 물순환과 폭우·가뭄·폭염 위험을 재배치하며, 농업과 식품 물가, 수자원, 생태계까지 연쇄 충격을 만든다.

우디 해럴슨이 말한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식단 변화가 왜 ‘1순위’인가

우디 해럴슨이 ‘식단 변화’가 지구를 돕는 1순위라고 강조했다. 팟캐스트에서 테드 댄슨, 해리슨 포드와 기후위기와 축산의 환경 부담, 개인 선택과 정책 변화의 접점을 짚었다.

미시간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가 키우는 다음 세대: 기후·자금 압박 속 농업 진입로

미국의 고령화된 농업 인력과 치솟는 농지 가격, 기후위기가 겹치며 ‘농부 되기’는 더 어려워졌다. 미시간 북부의 초보 농부 인큐베이터는 위험을 낮춘 실습과 재생농업 교육으로 진입 장벽을 줄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