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첫 비건 아이스크림

SPC의 배스킨라빈스가 스웨덴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해 비건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풍미가 매력적인 ‘비건 오틀리 초콜릿’ △달콤한 코코넛과 부드러운 커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비건 오틀리 코코넛 커피’ 2가지 맛으로 부담없는 크기의 미니 레디팩(260ml)으로 출시한다.

최근 비건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배스킨라빈스의 기술력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정식 인증을 받은 비건 아이스크림이다.

이번 오틀리 협업은 식물성 음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우유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귀리 음료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깔끔한 맛에 귀리 음료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 커피 등을 조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유제품이 풍부한 기존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식감과 맛을 유지하면서 비건 인증 조건을 모두 완수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만 2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표적인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손잡고 비건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트럼프 EPA 온실가스 규제 철회가 조지아 신규 배출을 2배로 키울 수 있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발전소 온실가스 기준 철회를 추진하면서 조지아의 신규 가스발전 배출이 2배로 늘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석탄 퇴출 지연이 겹치며 규제 불확실성이 전력계획을 흔들고 있다.

탄소 저장 대두 개발 경쟁, 깊은 뿌리가 가뭄과 기후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다

연구자들이 뿌리를 더 깊고 크게 키우는 탄소 저장 대두를 개발하고 있다. 가뭄 저항성과 토양 탄소 저장을 동시에 노리지만, 기후 효과와 농업 현장 적용의 검증이 관건이다.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