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맥플랜트 버거 선보이다

현재 덴마크와 스웨덴 맥도날드 메뉴판에서 맥플랜트 버거를 볼 수 있다. 1월부터 이 메뉴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스웨덴에선 린외핑과 헬싱보리 매장을 시작으로 스웨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아킴 누드센 맥도날드 스웨덴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맥플랜트 버거가 시장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것은 식물성 버거메뉴가 맥도날드가 가진 큰 잠재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고기 없는 버거에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식품 기술 회사인 비욘드 미트가 만든 완두 단백질 기반의 패티를 사용했다고 . 이 버거는 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겨자, 케첩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마요네즈와 치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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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이 테스트를 스웨덴에서 3월 15일까지, 덴마크에서 4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맥도날드사의 대표인 이안 보든은 투자자 미팅에서 비건 패티가 들어간 버거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그는 “맥플랜트는 맥도날드 전용으로 제작됐다”며 “미래에 맥플랜트는 버거, 치킨 대용, 아침 샌드위치를 포함한 식물 기반 제품군에 걸쳐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비건 패티는 북유럽에서만 맥도날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2019년 9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비욘드 미트 버거를 시범적으로 출시 한 바 있는데 비욘드 미트는 이를 위한 패티를 독점 개발한 바 있다. 또 다른 경우로 영국에서 완두콩에 기반한 비건 랩이 출시된 바 있으며, 독일의 맥도날드에선 네슬레의 인크레더블 버거 패티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맥도널드 스웨덴은 맥플랜트의 출시로 식물성 식품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칸타르시포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인의 3분의 1 이상의 식단이 플렉시테리언인 것으로 타났다. “맥플랜트는 완전히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평소와 같은 상징적인 맥도날드 맛을 가지고 있다”라고 맥도날드 스웨덴 마케팅 매니저인 스태판 에크스탐은 설명했다. “저희의 식물성 버거는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 싶어 하는 모든 손님들을 위한 것이고, 플렉시테리언 손님들을 위한 추가적인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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