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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마수드가 펴낸 비건 요리책 출간

디즈니의 영화 ‘알라딘’의 주연배우인 미나 마수드가 요리책을 출간했다. 알라딘 촬영 이후 휴식 기간동안 마수드는 북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비건 레스토랑을 다니며 비건 요리를 배우고 레시피를 구상했다. 2018년 자기의 회사인 ‘이볼빙 비건(Evolving Vegan)’을 설립할때 그의 최종목표는 여행하며 삶의 새로운 방식을 발견하고 그 경험들을 기록한 책을 만드는 것이었다. 사람들에게 채식을 하고 각자 자기의 속도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말이다.

그 결과로 주변의 채식주의자들과 환경론자들을 그의 여행에 데려가고, 그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식물성 음식을 만들도록 영감을 주며, ‘비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바꿀 파트 요리책이자 여행 가이드를 펴 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 역시 그의 회사와 같은 이름인 이볼빙 비건이다.

채식은 잎이 무성한 야채와 견과류가 올려진 그런 채식요리에 대한 틀을 깬다. 80가지 글로벌 레시피와 변천하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유용한 팁을 모두 담은 이 요리책은 모두가 이야기하고 즐겨찾는 요리책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마수드는 프레시 칙피 샐러드, 생고구마 라자냐, 두부 패드 타이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들을 내놓는 것 외에도 자신이 여행에서 만난 록 스타 셰프들로부터 수집한 요리법도 공유한다.

아침부터 저녁, 스낵 타임, 디저트까지, 브룩클린의 분나 카페에서 온 에티오피아 디너, 샌디에이고의 도나 진에서 온 캐스트 아이언 맥 + 치즈, 시애틀의 노 본즈 비치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잭프루트 플로타스, 보스턴의 오렌지 콜리플라워와 같은 요리도 선보인다. 토론토의 스위트 하트 키친의 노베이크 메이플 피칸 파이, 보스턴의 FOMU 아이스크림 바의 아이스크림 쿠키 샌드위치 역시 담겨있다.

채식 요리는 지난 10년 동안 급격히 변화해 왔다.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며 유혹적인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 찬 채식주의의 미래를 미나 마사우드가 보여주려고 한다. 이 책은 현재 evolvingvegan.com 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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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a

베지로그(Vegilog) 에디터입니다. 트위터 : @Vegilog 기사제보, 광고문의 : vegilog.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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