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페어에서는 비건 식품, 비건 화장품, 비건 패션, 친환경 용품, 제로웨이스트샵 등 비건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주최사무국은 모든 관람객에게 시식·시음용 생분해 용기를 무료 제공한다. 사용한 생분해용기는 전시장 내 수거함에 넣어 전문업체를 통해 관리하고 다시 생분해 및 업사이클링 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일체 쓰레기통을 비치하지 않아 불필요한 소비와 낭비를 막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객들의 장바구니와 에코백 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으며 일정 수량 이상 기부 시 비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팅더즈매터의 비건 참치인 ‘로마린다 튜노’, 미산이앤씨의 식물성 세제 ‘제로너스’, 식물성 바디워시 ‘샤르’를 선착순 경품 이벤트로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식물성 돈까스, 그래놀라, 비건 트리트먼트, 비건 랜치 드레싱, 사과 히비스커스 주스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코리아비건페어 입장권은 사전등록을 하면 20% 할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9일까지 가능하다.
이스라엘의 세포 농업 회사인 알레프 팜스가 유럽 최초로 스위스 연방 식품 안전 및 수의학 협회(Swiss Federal Food Safety and Veterinary Office, FSVO)에 규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스위스 최대의 소매유통업체인 미그로스(Migros)가 협력했으며, 이들은 스위스의 구체적인 규제 승인 절차를 분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그로스는 2019년 알레프 팜스에 처음 투자하며 전 세계에 걸쳐 배양육의 규모 확대와 시장 진출, 상용화 가속에 협력하고 있다. 두 기업은 협약에 따라 스위스의 고급 외식 서비스 채널을 활용해 배양육 유통 및 상용화에 관한 시장 진출 전략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알레프 팜스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디디에 투비아(Didier Toubia)는 “푸드 시스템은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류가 지구라는 한정적인 공간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식량 안보를 보장하려면 규제 당국, 혁신가, 현직자 간에 협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사는 파트너십을 맺기에 앞서 당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지를 신중하게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스 연방 식품 안전 및 수의학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품질 영양소와 세상을 바꾸는 개혁 모두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혁신을 사랑하는 나라다. 알레프 팜스와 미그로스가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위스 소비자의 74%가 배양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직접 맛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배양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속 가능성, 동물 복지 등의 가치관에 부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
세포 농업은 지속 가능한 유축농업과 함께 스위스의 식탁에 오를 동물 단백질과 지방 공급에 있어 회복탄력성과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식품 품질에 민감한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 소비자가 배양육을 식탁에 올리는 일은 전 세계 배양육의 성장 가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말 알레프 팜스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에 알레프 컷을 한정 수량 출시하고 파트너사에게 독점적인 시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알레프 팜스는 2018년 세계 최초로 얇게 썬 소고기 배양육 스테이크, 2021년 세계 최초의 배양육 립아이 스테이크, 2022년 배양 콜라겐을 선보였으며, 자사 제품 브랜드인 알레프 컷을 통해 변형을 가하지 않은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 소의 세포를 배양해 만든 첫 번째 제품 ‘배양육 프티 스테이크(Petit Steak)’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결정은 COP28 지도부가 비건 옵션을 제공하라는 서한을 작성한 YOUNGO(Youth Climate Movement)와 Food@COP의 청소년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따른 것이다.
프로베그 인터네셔널의 도움을 받아 제안된 식물 기반 식사는 메뉴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이 메뉴들은 가격이 적당하고 영양이 높으며 다양한 사람의 입맛에 맞으며 로컬에서 생산되어 공급된 명확한 식품들이다.
UAE의 COP28 의장지명자인 술탄 알 자베르 박사가 서명한 답변은 “식물성 식품이 제공될 비율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는 아직 없지만, 이런 옵션의 식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장했다.
그동안 기후 변화에 대한 식량 체계의 변화는 논의 외에 있었다. 그러나 COP27은 최초로 식량 체계 변화를 위한 전시관을 개최하는 등 관심을 갖게 됐고 돌아올 회의에서 식물성 식품에 대한 제공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운동가이자 프로베그 캠페인 및 정책 책임자인 라나 와이드게넌트는 이를 중요한 성과로 환영했다. 와이드게넌트는 “식물이 풍부하고 지역적이며 저렴한 급식에 전념함으로써 COP28 대통령직은 리더십, 혁신 및 육류 소비와 동물 농업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켄트 대학의 학생회가 제안한 학교내 식당 메뉴를 전부 비건으로 바꾸자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투표에 참여한 450명의 학생들은 대학이 운영하는 급식 시설에서 동물 제품을 제거하는 식물성 식품을 소비하는 대학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켄트의 학생회는 6월 22일, 그 동의안을 공식적으로 통과시켰다. 앞으로 2027-2028년까지 학교 급식의 모든 메뉴를 완전한 식물성 메뉴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켄트 대학의 식물기반 대학을 위한 운동가인 크리스 처들리는 “대학들이 기후 변화를 멈추고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라며 “기후 과학,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그리고 경제적 추세에 근거하여, 식물에 기반을 둔 식품 시스템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식물 기반 대학 캠페인의 공동 설립자인 네이선 맥거번은 “켄트 대학의 수백 명의 학생들이 기후 비상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행동을 취하고 100% 식물 기반 대학으로 이동하는 젊은이들을 보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대학의 캠페인 활동가들이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메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생산자들과 가능한 한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움직임은 영국 대학들에게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다. 2022년 11월, 스털링 대학의 학생회는 2025년부터 식물성 식품만을 제공하기로 투표했으며 캠브리지, 퀸 메리 런던 대학교, 버밍엄, 런던 메트로폴리탄은 모두 최근에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편커족(편의점 커피족)을 위해 ‘세이브 머니, 세이브 어스(Save Money, Save Earth)’를 모토로 반값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세븐카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해당 구독권으로 월간 총 60회(일 최대 2회)에 걸쳐 세븐카페 아메리카노(레귤러 핫)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구독료는 5000원이며, 현재 신규 오픈으로 세븐카페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실질적 구독 이용료는 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일회용품 과다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그린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MD는 “이번 구독 서비스는 커피 용기 배출량 감소를 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존 텀블러 사용 고객들에게도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면서 “최근 5년 만에 원두 리뉴얼을 단행해 커피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 만큼 환경도 지키고 가심비도 높은 커피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