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 출시

풀무원식품은 대체육 불고기와 채소 등을 사용해 만든 냉동 HMR(가정간편식)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을 출시했다.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은 풀무원이 선보이는 첫 번째 식물성 냉동밥 제품이다. 맛을 최우선으로 두고 만든 제품으로,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면서도 비건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던 비건 볶음밥은 고기를 아예 넣지 않고 채소 위주로 사용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이 제품은 식물성 대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의 가장 큰 특징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던 비건 볶음밥은 고기를 아예 넣지 않고 채소 위주로 사용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나 이 제품은 식물성 대체육을 풍부하게 넣어 맛을 빈틈없이 꽉 채우고자 했다.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소재로 풀무원기술원이 연구 개발하여 육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했다. 이 대체육을 불고기 양념에 12시간 재워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냈다.

또 고슬고슬한 밥, 7가지 채소(대파, 양파, 마늘, 당근, 새송이버섯, 양배추, 청피망)를 듬뿍 넣어 아삭하고 풍부한 식감을 냈고, 불고기와 함께 철판에 볶는 과정을 거쳐 불고기 볶음밥 특유의 감칠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식품 밥&유탕 김성민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은 콩단백질로 쫄깃하게 만든 식물성 대체육을 듬뿍 넣고 7가지 채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뛰어난 감칠맛을 내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먹는 즐거움과 채식 및 가치소비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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