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의 첫 그린스토어 오픈

프랑스의 미용 및 스킨케어 브랜드인 ‘록시땅(L’Occitane)’의 그린 스토어가 호주에 오픈했다.

시드니에 위치한 이 매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그린 스토어 컨셉으로 운영된다. 이 지점은 호주 그린 빌딩 위원회(GBCA)와 협력하여 만들어졌으며 웨스트필드 본다이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매장은 점점 커지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뷰티 부티크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목표로 지속 가능한 부속품과 미용 제품을 갖췄다.

록시땅 그린 스토어

이 매장의 특징 중 하나는 리필 분수다. 이 분수는 쇼핑객들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100% 재활용 가능하고 플라스틱이 없는 알루미늄 병으로 제품을 보충받을 수 있다. 이것은 고객이 제품을 다 사용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병이 버려지지 않게 한다.

또 분수대 뒤는 식물들이 심겨 있는데 이것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독소를 흡수하는 것을 돕는 살아있는 식물이 있는 완전히 통합된 관개 시스템이다. 록시땅은 그것을 자연의 공기 필터라고 설명한다.

내부 부품은 호주 회사인 Betta Stone이 만든 벤치톱과 싱크대로 오래된 록시땅 병과 용기에서 회수된 재활용 유리로 가능한 한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제품들은 테라사이클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 되었는데 리필 불가능한 제품을 사용했다.

미래의 뷰티 스토어

GBCA의 CEO인 다비나 루니는 록시땅은 미래의 쇼핑에 대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구매자들이 자신의 모든 구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지구와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그린스토어는 시드니의 매장을 이어 홍콩에서 첫 번째 메가 매장 컨셉의 출시로 이어졌다. 올해 초 문을 연 이 상점은 리필 옵션, 빈 병을 재활용할 수 있는 회수 프로그램, 지역 환경 자선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녹색 워크샵과 프로젝트를 특징으로 한다.

일부 다른 미용 브랜드인 바디샵과 러쉬 같은 브랜드도 비슷한 환경 테마 매장을 열면서 의식적인 소비주의 추세 속에서 그들의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늘리기 시작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트럼프 EPA 온실가스 규제 철회가 조지아 신규 배출을 2배로 키울 수 있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발전소 온실가스 기준 철회를 추진하면서 조지아의 신규 가스발전 배출이 2배로 늘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석탄 퇴출 지연이 겹치며 규제 불확실성이 전력계획을 흔들고 있다.

탄소 저장 대두 개발 경쟁, 깊은 뿌리가 가뭄과 기후 목표를 동시에 겨냥한다

연구자들이 뿌리를 더 깊고 크게 키우는 탄소 저장 대두를 개발하고 있다. 가뭄 저항성과 토양 탄소 저장을 동시에 노리지만, 기후 효과와 농업 현장 적용의 검증이 관건이다.

블루 푸드가 바꾸는 미래 식탁: 기후위기 시대 물과 바다를 둘러싼 경쟁

기후변화가 바다와 물을 뒤흔들면서 ‘블루 푸드’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성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Climate Week NYC 2026에서 열리는 Water and Blue Foods Summit이 던지는 쟁점을 정리했다.

기후금융이 좌우하는 칠레 에너지 전환, 스탠리 파크 펠로가 읽는 투자 지형

칠레의 태양광·풍력 확산은 빨라졌지만, 송전 병목과 전력가격 변동으로 자금조달이 흔들리고 있다. 콜롬비아 기후학교 장학생 마르틴 우루티아 이야네스가 기후금융 관점에서 에너지 전환의 ‘돈의 길’을 좇는다.

인도 전력부문 탄소배출 정체 2년, 재생에너지 급증이 만든 변화

Carbon Brief 분석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이 사실상 늘지 않았다. 전력수요 7% 증가분을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가 모두 메우는 동안,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은 빠르게 증가해 기후정책의 다음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 소송 방어법 논란: 공화당, 화석연료 기업 보호 법안 추진

미국 의회 공화당이 기후 소송 방어법 성격의 법안을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가 화석연료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기후 소송의 향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