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체인인 비욘드 스시는 2월 중순 뉴욕시 어퍼 이스트사이드에 7번째 장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주방장 가이 바크닌과 그의 아내 탈리 바크닌은 뉴욕시의 유니언 스퀘어 인근에 2012년 ‘비욘드 스시’라는 대표지점을 개설하고 이후 맨해튼 전역에 체인점을 확장했다.
새로운 1,000 평방 피트의 공간은 50명을 위한 좌석을 제공할 것이며 채식주의 요리를 보완하기 위해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체인 최초의 장소다.
이 메뉴에는 스파이시 망, 마이티 버섯, 피클 미 등 반숙의 대표 초밥과 함께 다양한 쌀 포장지, 만두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비욘드 스시는 트뤼플 리조토, 아티초크 하트, 스파나코피타, 그리고 현지에서 조달한 캐슈 치즈가 들어간 장인 치즈등의 요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칵테일 메뉴에는 페퍼콘 마티니, 블러드 오렌지 마가리타, 버블리 피나 콜라를 비롯한 다양한 와인, 맥주, 사케와 같은 주류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리아가 100% 식물성 패티로 만든 ‘리아 미라클 버거(가칭)’로 비건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리아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에 롯데리아는 국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패티로 만든 ‘리아 미라클 버거’를 선보였었다. 롯데리아는 이 제품을 직영점인 신천점, 건대점, 숙대점 3개 점포에서 약 20일간 테스트 판매하며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했고, 수개월의 연구 끝에 새로 출시되는 리아 미라클버거는 더 ‘비건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리아 미라클 버거에는 패티뿐 아니라 버거에 사용되는 번(빵)와 소스 역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게 롯데리아의 설명이다. 다만 롯데리아 관계자는 “실제로 매장에서 이 메뉴만을 위한 조리 기구 사용이 불가능한 측면이 있다. 동물성 메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조리기구를 (식물성 메뉴에도) 같이 사용하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반 소비자와 더불어 ‘플렉시테리언’을 잠재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렉시테리언’은 평소에 채식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육류나 해산물을 먹는, 가장 낮은 단계의 채식주의 유형을 뜻한다.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KFC는 샬롯, 노스캐롤라이나, 내슈빌, 테네시 등지의 70여 곳에서 비욘드미트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8월 27일, KFC는 애틀랜타의 한 장소에서 비건치킨을 시험했는데 5시간이 안되어 매진된 바 있다.
판매를 시작하는 지점은 4개에서 12개의 조각으로 된 비욘드미트의 대체치킨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드레싱 소스(채식주의적으로 만들어진 소스 Sweet N Tangy)나 세 개의 소스 중 하나에 버무려진다.
“애틀란타에서의 반응은 고품질의 맛있는 대체육류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비욘드미트의 CEO인 에단 브라운은 말했다. 또 “KFC 팀과 함께 닭가슴살처럼 생겼고, 맛보고, 실제 닭가슴살처럼 분리되는 식물성 닭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우리의 연구 개발팀이 성취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식물성 닭고기시장을 계속 이끌어가는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KFC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안드레아 자후멘스키는 “KFC의 상징적인 맛은 많은 모방시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똑같이 모방된 적이 없는 맛입니다. 오래된 KFC팬이 만족할 만한 식물성 닭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한계를 넘어선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고 말했다.
2020년 미국의 음식 트렌드는 육류섭취를 줄이고 채식 선호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채식식품은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 미국인들에게도 갈수록 각광받고 있었는데 미 채식식품협회(Plant Based Foods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채식식품 시장 규모는 45억달러로 전년대비 11%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젊은 층, 여성, 유색인종의 채식 선호도가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op)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인구의 5%는 채식주의자로 나타났는데 연령별 채식주의자의 비율은 55세 이상은 2%로 낮은데 반해 18~34세 연령층은 8%, 35~54세 연령층은 7%로 젊은 층에서 채식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채식주의자의 비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 않았지만 일반 대중의 채식 식품 선호도는 증가하고 있었다.
이는 주로 채식을 하지만 가끔 고기나 생선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채식식품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플렉시테리언이란?
여론조사기관인 원폴(OnePoll)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1%는 자신을 플렉시테리언이라고 답변했는데 응답자의 59%는 일주일에 1회 이상 채식 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52%는 채식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2020년에는 ▲채식 치킨 ▲귀리 유제품 ▲채식 달걀 ▲콩을 주원료로 한 신제품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또 데이터 수집기관인 다이네이터(Dynata)에 의하면 2020년 미국인의 56%는 육류 소비를 줄이겠다는 새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이성은 연구원은 ”한국 기업들은 익숙한 재료인 두부, 귀리, 김 등을 활용하고 현지인들이 원하는 맛을 개발해 제품을 현지화 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기업의 높은 시장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 간 전략적 제휴는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장에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Le Cordon Bleu)’ 런던 분교에 한국 사찰음식을 가르치는 강의가 정규 편성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인 원경 스님은 29일 종로구에 있는 사업단 문수실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또 “그동안 특강 형태로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한 경우는 한두 번 있었지만, 정규 과정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르 코르동 블루는 프랑스에 본교가 있는 세계적인 요리 학교다. 세계 곳곳에서 20여개 국제 학교를 운영하며 매년 2만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다. 한국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 분교가 있으며, 숙명여대와 함께 ‘르 꼬르동 블루 외식 경영 전공’과 ‘르 꼬르동 블루 호스피탈리티 경영 전문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찰음식 강의는 르 코르동 블루 런던 분교가 마련한 채식 전문과정에 편성돼 운영된다. 채식 전문과정은 올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3개월씩 진행된다.
사업단은 올해 템플스테이 해외 홍보 사업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현지 홍보 행사를 열고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현지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템플스테이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사회 공익 템플스테이인 ‘나눔 템플스테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나눔 템플스테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경스님은 “공공 및 민간기관과 나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계속해서 유지·시행하고 운영 예산에 나눔 템플스테이 전용 예산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평가 항목에 나눔 템플스테이 관련 항목을 신설해 사찰 스스로 템플스테이의 사회 공익적 가치를 더 크게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은 137곳이다. 경기지역이 22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 20곳, 경북 16곳, 서울·경남 12곳 등이다.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은 전체 템플스테이 중 27곳이다. 2019년 전국 템플스테이를 찾은 사람은 52만여명으로, 이 중 7만여명(약 13%)이 외국인이었다.
한편,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서 선보인 정관스님의 사찰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바라기 버터를 베이스로 만든 벤앤제리의 최신 채식 아이스크림 맛을 이번 주 부터 맛볼 수 있다. 벤앤제리의 비건용 아이스크림에 추가된 세 가지 제품은 밀크 & 쿠키(초콜릿 칩 쿠키,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 쿠키 스월이 포함된 바닐라 아이스크림), 크렘 브륄레(갈색 설탕 쿠키와 소금이 들어간 카라멜 스월포함) 그리고 민트 초콜릿 쿠키(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쿠기 샌드위치)이다.
또 비건식의 풍미인 콜드 브루 커피 퍼지 칩(차가운 아이스크림에 퍼지 플레이크와 퍼지 스월)은 전국 벤앤제리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식에 기반을 둔 먹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이며, 모든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벤앤제리에게 유제품에 관해 채식 옵션을 요구해 왔습니다.”라고 CEO인 매튜 매카시는 말했으며 “나는 우리의 제품 개발자들(Gurus)이 펑키하고 청키한 것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6년, 벤앤제리는 아몬드 우유로 만든 최초의 비 유제품 옵션을 출시했으며, 이번 달 출시된 비 유제품 넷플릭스 & 칠드맛을 포함한 가장 최근의 확장을 통해 이 브랜드는 현재 총 제품군의 25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17개의 비건식 옵션을 제공한다.
올 봄, 벤앤제리는 또한 비 유제품 P.B & 쿠키의 맛을 담은 새로운 싱글 컵 형식을 출시하고 퍼지 칩과 소금에 절인 카라멜 스월링을 미니컵 형태로 특색 있는 카라멜 초콜릿 청크-또 다른 아몬드 우유를 출시할 예정이다.
뷰티 브랜드인 LUSH는 최근 호주의 산불 위기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코알라 모양의 비건 비누인 ‘All The Wild Things’를 출시했으며, 이 회사의 북미 지점은 주말에 1만 개가 팔렸다.
LUSH는 북아메리카에서 한정판 비누를 판매하면서 생긴 약 7만 달러의 수익을 부쉬 애니멀 펀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시 애니멀 펀드는 그 중 약 10억 달러를 토지 복구와 동물 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주에서 일어난 9월의 산불에 대해 동물, 사람, 그리고 지구를 돌보는 사업이다. 야생동물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호주의 산불에 대응하는 것은 옳은 일일 뿐이다.”라고 자선기부 및 윤리 캠페인의 책임자인 트리샤 스티븐스는 말했으며 “이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풀뿌리 동물 구조단체를 도울 수 있으며 이것으로 야생동물의 삶과 그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것이다.” 의견을 밝혔다.
채식주의 브랜드인 ‘Arctic Fox Hair’를 포함한 다른 회사들도 호주와 미국에서 동물을 돕기 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생긴 온라인 판매 수익금 전량을 기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몰이 돌아오는 30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건 상품만 모아 기획전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선 과일, 채소, 스낵, 간편식 등 식품 뿐 아니라 생활용품과 화장품까지 총 570가지 비건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은 10가지 채소로 만든 ‘오뚜기 채황라면’, 콩으로 만든 식물성 마요네즈인 ‘해빗 건강한 마요’,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인 ‘발레아(Balea)’ 등이다.
롯데마트몰은 급증하고 있는 채식 인구를 겨냥해 비건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건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충분히 고려해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착한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등, 과도한 육식이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저하시킨다는 의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착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채식 인구가 급증하면서 비건은 점차 메가 트렌드로 확장돼 가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다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