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저금통 설치하세요

대전시가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2023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조경용수나 청소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은 지붕 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이다.

대전시는 공사비의 최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다음 달 23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수질개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으로 접수한다.

시는 빗물의 활용도, 집수능력, 설치여건, 홍보효과 등에 대한 현지실사와 물순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요령,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수질개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저금통 설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물 재이용과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ore from this stream

Recomended

중국 탄소 배출 감소, 유가 충격 속 석유 수요 9퍼센트 급감이 던진 신호

최근 몇 달 사이 중국의 석유 사용이 9퍼센트 줄면서 중국 탄소 배출 감소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동 전쟁으로 흔들린 공급 충격이 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확산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는다.

메탄 감축 없이는 2도 아래도 위태롭다: ‘메탄 감축’이 넷제로의 성패를 가른다는 연구

이산화탄소 넷제로만으로는 ‘2도 이하’가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 연구는 목표 온도에서 역산해 필요한 메탄 감축 폭을 제시하며, 2050 넷제로라면 메탄 감축이 핵심 변수라고 강조한다.

콩가리 국립공원의 범람원 숲, 콩가리강이 만든 생태계와 지속가능성의 현장

NASA Earth Observatory가 Landsat 9로 포착한 콩가리 국립공원의 범람원 숲은 콩가리강의 반복되는 범람과 퇴적이 어떻게 오래된 저지대 활엽수림과 옥스보 호수를 유지하는지 보여준다. 물 관리와 기후 리스크, 생물다양성, 지속가능한 식량 체계까지 연결되는 의미를 짚는다.

데이터센터 전력난이 흔드는 ‘Clean Air Act’… EPA ‘섬전력’ 지침이 낳는 규제 공백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EPA가 ‘섬전력’ 발전소는 산성비 프로그램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하면서 Clean Air Act의 핵심 감시 도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수면 온도 상승 또 최고치…21.1도 기록이 던지는 경고

전 지구 해수면 온도 상승이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2026년 8월 22일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가 21.1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양 폭염, 산호초 스트레스, 어업과 식량안보, 탄소 흡수 능력 약화까지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갈라파고스 산호 화석이 보여준 엘니뇨의 변화: 지구온난화가 극단을 키웠다

갈라파고스 산호와 산호 화석 분석 결과, 지난 40년 지구온난화가 엘니뇨를 자연 변동 범위를 넘어 더 극단적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엘니뇨 강화는 폭염, 홍수, 가뭄을 연쇄적으로 증폭시키며 식량과 해양 생태계에 부담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