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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채식화 바람

베트남 내 채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시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채식 레스토랑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제도시인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형태의 사업 모델도 등장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베트남 내 채식 시장의 성장은 ▶뿌리깊은 불교문화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의 증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이는 베트탐인들이 채식을 단순한 식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로서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전통 채식 메뉴와 달리 식물성 고기를 겻들인 퓨전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다. 현지 언론등에 따르면 하노이에는 110개, 호찌민시에는 약 120개의 채식 레스토랑이 운영 중이며, 고풍스러운 레스토랑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고기대신 버섯을 으깨 만든 채식 쌀국수, 돼지고기 페이스트 대신 두부 및 야채로 요리한 채식 페이스트,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야채를 말아 만든 스프링롤 등 레스토랑마다 채식 메뉴 개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호찌민시와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서양식의 채식 레스토랑 또한 많아졌다. 고기를 넣지 않은 멕시칸 타코를 비롯해 두리안 피자, 버섯 샤브샤브 등 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 내 A레스토랑 직원은 코트라를 통해 “건강한 메뉴를 찾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 채소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대나무 빨대 사용 등 운영 환경을 개선하자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 고 전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차별화된 채식 메뉴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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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다른 차원의 채식 미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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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8월까지 전 세계적인 가구 소매상인 이케아는 유럽의 약 290개 지점에서 채식 미트볼을 식사 메뉴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2015년에 처음으로 채식주의 미트볼을 출시했고, 식물성 고기 공간의 성장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새로운 옵션이 개발되었다. 현재 ‘플랜트 볼’이라고 부르고 있는 새로운 채식 미트볼은 이전의 제품과 함께 제공될 것이며 완두 단백질, 귀리, 사과, 감자를 혼합하여 만들 예정이다.

이 새로운 미트볼은 냉동 구역에 있는 이케아 식품코너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케아는 2030년까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트볼은 동물성 미트볼보다 96% 낮게 기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또 이런 미트볼 외에도 다양한 채식 기반 옵션을 포함하도록 글로벌 비스트로 메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2018년 이케아는 비스트로 메뉴에 채식 핫도그를 추가한 바 있다. 현재 이 메뉴는 10개의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작년에 IKEA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 채식주의 딸기 소프트 맛을 추가했고 캐나다의 한 아웃렛에서 야채 치즈를 추가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최초의 야채 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최초의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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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을 채식주의자라 칭하며 정체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영국의 경우 자신을 비건(채식주의자)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지난 10년 대비 360%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대체 이 ‘채식’이란 걸 최초로 시작한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최초의 현생인류가 호모 사피엔스라면 최초의 비건은 호모 비건??

영국의 고고학자 리처드 릭키 박사에 의하면 우리의 선사시대 조상들은 식물을 기반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맨손으로는 고기를 뜯을 수 없고 자를 수도 없다. 그리고 맨손으로 선사시대 시절의 야생동물들을 사냥하기에도 터무니 없이 힘이 부족했을 것이다.”

이 이론은 우리가 고기 대신 잡곡이나 견과류로써 영양을 대체할 수 있다는 시사점이 있다. 선사시대의 인류들은 사냥 기회가 없을 땐 온전히 채식기반으로 생활 할 수 밖에 없었고 농경이 시작된 이후에도 채식기반이 이어졌으며 고기는 축제나 중요한 의식에서 쓰이는 귀한 제물이었다.

생물학에서도 인류와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침팬지와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3천만년 동안 이루어진 인간의 채식 기반의 소화 기관으로의 진화 형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침팬지는 인간 연구의 중요한 비교 연구 대상이다.
두런두런 동료들과 밥상에 둘러앉아 런치타임을 가지고 있는 침팬지들.

하지만 소위 ‘비거니즘 veganism”채식주의’라고 하는 실천원칙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동양의 힌두교도와 불교신도들, 자이나교도들은 윤리적인 이유로 채식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생명을 해하는 것을 금기시 하는 그들의 믿음은 아주 견고 했는데 실수로 벌레를 밟아 죽이지 않기 위해 빗자루를 가지고 다닐 정도였다. 그리고 입을 가리는 무슬림의 옷차림은 입속으로 어떠한 벌레를 삼키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한다.

그 외 동양의 다양한 문화권에서 동물을 제물삼아 제사지내는 것을 금기시 한다던지, 수도승들로 하여금 계란을 먹지 않도록 하는 등 육식을 금하는 문화가 존재해왔다. 그리고 서양의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도 이러한 채식주의에 가까운 윤리적 관습을 엿볼 수 있다.

18세기의 유명한 철학자인 제레미 벤담은 “문제는 그들이 존재가치가 있느냐 혹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들도 인간 처럼 고통을 느끼느냐? 가 문제다.” 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처럼 채식주의의 문화적인 토대는 그를 지칭하는 단어가 없었을 뿐 역사 속에서 계속 존재해왔다.

그렇다면 지금의 명칭은 어디에서 왔나? 그것은 ‘베지터리언’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단어를 누가 먼저 사용했는지 분명하지 않다. 마치 종이는 어디에서 누가 발명했나라는 질문과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 현대의 비건 운동의 시초로 여겨지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이 도널드 왓슨이라는 사람이다.

도널드 왓슨은 비건 소사이어티를 설립한 영국의 동물 권리 옹호자이다.

1944년, 평범한 목공인 도널드 왓슨이라는 사내와 그의 아내는 “Beginning and end of vegetarianism” 이란 단어를 만들어냈는데 어린시절 삼촌의 농장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는 돼지를 목격하고 이 이후로 채식주의자가 되어 채식주의 관련한 단체 및 저널 활동을 했다. 고기는 물론 몸에 해로운 술이나 담배도 일절 하지 않았고 95세까지 채식주의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25명의 독자에 불과한 초기에 비교해 현재는 영국의 대다수 비건’채식주의자’들이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다고 한다.

또, ‘비건VEGAN’이 하나의 큰 문화산업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은, 라디오 헤드의 톰 요크 등 많은 셀렙들이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며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과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대중들이 채식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도가능한 환경이 도래한 것이다.

누가 처음 채식을 시작햇느냐의 역사적 사실을 정의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확실한 건 채식주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그래서 최초의 비건이 누구냐고? 비건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냐고?

결론인즉슨,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인류 최초부터 우리는 필요에 의해 채식 기반의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진화론적으로 설명될 수도 있다. 고대에서는 종교적인 관념의 영향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육식을 금기시 했으며 근대로 문명화 될 수록 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철학적 고민이 보편화하기 시작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베지테리언’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고 그 이후로 점점 더 많은 이들에게 채식의 윤리적 선택에 대한 설득력이 강화되면서 지금의 비거니즘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이미 비거니즘은 우리의 뼛속 깊이 입력된 유전 정보이자 앞으로 진화해나가야 할 윤리적 실천이다.

호모 사피엔스에서 시작해서 도널드 왓슨까지 이 썰을 한번에 풀기에는 너무나 범위가 광활하여 나눠서 앞으로 두번에 나눠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고대 사람들에게 채식은 어떤 의미였을까? 궁금한 사람 손~!

기사 참조 : 영국 인디펜던트 –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who-were-the-world-s-very-earliest-vegans-a7668831.html

Bj 쯔양, 채식도전!…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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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먹방BJ 쯔양은 26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절에 갔다가 탈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님”이라며 템플스테이에 간 일화를 공개했다. 쯔양은 “제가 평소에 기름지고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많이 먹잖아요”라며 “자의적으로는 힘들 것 같아 템플스테이에서 건강한 음식과 힐링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쯔양은 밥상에 고기가 없다는 사실에 계속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차려진 밥상을 보면서 “너무 예쁘게 차려주셔서 아까워 못 먹겠다”라며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채소 위주 식단을 먹으면서 그는 인상을 찡그렸다. 급기야 쯔양의 입에서 “1인분 치고 너무 많지 않나요?”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평소 15인분도 거뜬하게 먹던 쯔양이지만 이날만큼은 1인분을 겨우 끝냈다.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쯔양은 템플스테이를 벗어나 소고기 먹방을 선택했다.

이를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쯔양이 가장 좋아하는 절은 채소 손절”, “채식은 1인분도 못 먹는 거 진짜 웃기다”, “쯔양이 채식을? 해킹당한 줄”, “먹는 표정이 거의 밀린 방학 숙제하는 표정”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https://youtu.be/iXtdHwSQ6pQ

캐드베리, 우유 없는 초콜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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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하면 식물성일 것 같지만 우유가 첨가되기 때문에 초콜릿을 멀리하는 비건들도 많다.

영국에 본사를 둔 캐드베리는 약 2년 동안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초콜릿 바를 테스트 해 왔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드버리를 소유하고 있는 몬델레즈(Mondelez) 는 견과류에 앨러지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유제품 대체품을 찾기 위해 애쓰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우유를 줄인 제품도 출시했고 견과를 적게 넣은 제품도 있었다. 지난해에는 설탕을 30% 줄인 초콜릿도 시판한 바 있다. 몬델레즈사는 올해 우유가 들어있지 않은 초콜릿 바를 출시했다.

“우리는 채식주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몬델레츠 인터내셔널의 대변인은 CBS MoneyWatch에 보낸 e-메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큰 맛을 낼 수 있도록 전적으로 신제품과 혁신에 주력하는 우수한 연구개발팀을 두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맛과 질감을 달성할 때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게 다 몬델레즈의 브랜드>

이달 초 몬델레즈는 유명한 비건인 이스터 에그를 초청해 맛 테스트를 마쳤다. 그러나 반응은 그다지 좋은 것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삭바삭한 코코아로 초콜릿 특유의 스스르 녹는 감칠 맛이 적었다는 평도 있고, 오히려 트뤼플에 더 알맞을 것 같다는 제안도 나왔다고 한다. 어쨌든 시제품이 나온 만큼 비건 초콜릿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할 것이다. 아직은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대체제는 없으나 점점 발전하고 있는 추세인 걸 보면 비건 초콜릿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울산시교육청, 주 1회 채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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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교육의 하나로 채식 급식 여건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채식 급식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긴 2020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전체 학교에 월 1회 채식식단을 도입하는 등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23일 발표했다.

학생건강과 위생방침 등이 담긴 올해 급식방향은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식중독 ‘0’(제로) 기록을 이어나가는 게 목표다.

특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만을 줄이고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통한 학교 채식 급식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범학교를 선정해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시범학교를 제외한 전체 학교는 월 1회 채식 식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시민들의 기후위기 공동대응 노력과 연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채식식단 레시피를 개발·보급하고 홍보자료 배포 등 인식개선을 위한 기반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위생 점검을 하고, 해조류 등 수산물 소독 가열 여부를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매일 아침 조리작업 전 위생교육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 점검 등 예방활동 강화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연 1회 학교별 급식 만족도 조사, 학교 홈페이지에 급식 정보 제공,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등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산물이력번호를 표시할 예정이다.

채식열풍 영국 비건 샌드위치 판매량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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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비건 샌드위치의 인기가 치솟는 중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최근 보도에서 점심을 비건 제품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슈퍼마켓으로 몰리면서 고기가 없는 채식 샌드위치와 랩샌드위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매점들은 훔무스(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소스)등이 포함된 채식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면서 비건 음식을 구매한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이제 채식주의 음식이 소매업계에 확고한 주류 제품으로 자리 잡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영국 테스코 비건 샌드위치는 올해 1월 훔무스랩 등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5%나 껑충 뛰어 올랐다.

슈퍼마켓 체인인 세인스베리도 자사 비건 샌드위치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점심시간 비건 소비자의 비중도 23%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웨이트로즈 역시 비건 랩, 채식주의 샐러드, 비건 스낵 등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식료품시장 분석업체 칸타르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대체육류의 콩 제품, 채식 햄버거 등의 소비는 전년 대비 14% 늘어났고 렌틸콩 판매 또한 6% 증가했다. 완전한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고기류는 먹지만 섭취를 줄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음식 제조업체, 슈퍼마켓, 레스토랑 등은 이 시장을 노리는 제품 출시도 시도 중이다.

케이트 메이 테스코 포장 음식 전담 매니저는 “최근 비건 랩, 비건 샌드위치 질이 혁신적으로 변한 덕분에 점심을 채식주의 음식만 찾는 소비자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햄버거, 소시지, 스테이크 등 고기류를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이 인기가 많았지만 고기 섭취를 줄이려는 융통성 있는 채식주의 성향의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점심 포장 음식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고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40만 명 이상이 채식하자는 캠페인에 서명한 가운데 영국에서도 채식 바람이 불면서 채식주의 제품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1년 중 1월 한달은 채식을 하기로 서명하는 이 캠페인은 2014년 시작해서 서명자가 2018년엔 13만명, 2019년엔 17만명으로 늘어나더니 올해 급증했다. 영국에서는 13만명이 올해 서명했고 이 또한 지난해 10만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롯데리아 ‘미라클 버거세트’ 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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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 비건 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을 이끌고 달려가 세트 메뉴 뿌신 후기를 공유하려한다. 철저한 제품 퀄리티의 검증을 위해 아침도 먹지 않고 공복으로 갔다는 점 참고해주길.

간편한 햄버거가 땡기는 주말

늦은 주말 아침, 눈을 떴는데 배가 고프다. 하지만 밥을 해먹긴 귀찮은 날, 롯데리아에서 최초로 비건 버거가 출시한다는 소식이 생각난다. 하지만 이불밖을 나서긴 아직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릴없이 배00민0을 뒤적거려보지만 ‘롯데리아 0개’라니……

아점(아침겸 점심)을 포기해야하나 하는 좌절감이 밀려올 때쯤 다행이 지인의 연락으로 점심약속이 생겼다. 주섬주섬 씻지 않은 몸에 옷을 걸쳐입고는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인근 롯데리아에서 만나기로 했다.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광고 포스터. ‘미라클 버거, 똭!!’

이 날은 다행이 할인 행사 기간이라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역시 트렌드는 앞서가야 할인을 받아도 받는 법. 4,900원이라는 비교적 부담감 없는 가격에 첫 시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떴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핸드폰으로 앱을 다운 받고 있는 오늘의 점심 친구

그런데 앱을 다운 받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잘 되지 않아서 시도 20분만에 포기, 그냥 7400원을 내고 버거셋트를 주문했다. 앱 할인은 받기 위해선 트렌드와 트렌드를 따라가는 기술 역량이 함께 따라가야함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었다.

아직 주문량이 많지 않은지 1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롯데리아 비건버거 ‘미라클 버거 세트’를 영접할 수 있었다.

고기 없이 고기맛이 나는 기적의 버거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음료는 아이스 커피로 바꿨다. 일단 포장이 뭔가 오가닉한 느낌에 일반적인 포장보다 두꺼운 느낌이었다. 신상이라 그런지 감튀도 왠지 신경써서 서빙한 듯한 느낌. 일단 첫느낌이 괜찮다.

콩코기 패티에 양상추, 양파와 모짜렐라 치즈, 달달한 데리 소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가장 중요한 미라클 버거의 맛은????

소스가 매우 달콤하다. 데리 소스의 달콤함이 콩고기 패티와 잘 어울린다. 하지만 단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약간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다. 콜라가 아니라 아이스 커피를 시키길 잘 한 것 같다. 콩고기의 가볍고 단백한 맛이 장점이지만 조금 더 패티가 두껍고 질감이 좀 더 촉촉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다. 튀긴 모짜렐라 패티가 고소함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콩고기 패티의 맛이 좀 더 풍부하게 나면 더 좋을 것 같다. 먹고 난 뒤 가볍고 산뜻한 포만감이 좋긴 하지만 아침을 굶고 온 것을 가만하면 약간 부족하다 싶기도 하다.

적나라한 미라클 버거의 모습
또 사 먹는다, 안사먹는다. 선택은?

일단은 개선의 여지가 많이 필요해보인다. 패티의 두께나 소스가 개선된다면 호감은 가는 메뉴이다. 또 하나는 가격의 문제. 패스트푸드의 장점은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이다. 기존의 메뉴 대비 약간 비싼 가격은 선택을 망설이게 된다. 페스코인 경우 “그냥 새우버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결국,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좋은 옵션이지만 일부러 찾아 먹을 정도는 아직 아니다. 하지만 이제 비건 버거를 이제 막 출시했다는 점에서 응원을 보내고 싶고 앞으로 좀 더 싸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길 기대한다.

맨손으로 비건 사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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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비건 산업은 말 그래도 폭발적인 성장세다. 대체육에서부터 비건치즈까지 기존의 축산업에서 소비하던 육류에까지 비건 열풍이 거세다. 흔한 길거리 햄버거 셋트에서부터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비건 식품이 사용되고 소비되고 있다. 식품 외에도 일상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들이 비건이라는 이름으로 마트와 백화점에 진열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 미용, 유아용품, 여성용품, 의류 등등 비건을 내새운 대기업들의 마케팅과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직은 눈에 띄는 성장세가 있다고 말하기 어려우나 아직 미개척지나 마찬가지인 비건 산업에 자본과 영향력을 이미 갖춘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비건산업이 단순한 트렌드나 가치관의 영역을 벗어나 성장 산업의 위치를 굳히는 중이다. 영국 여론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지구 환경을 위해 대체육을 소비할 의향이 있다라고 대답했고 더 많은 인구를 가진 미국의 절반에 가까운 가구가 정기적으로 비건 우유르 비롯한 채식 기반의 식품을 섭취하고 있다.

이렇듯 비건 산업이 순풍을 단 듯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요인은 먼저 소비자들의 인식과 소비태도의 변화다. 단순히 싸고 가성비 좋은 상품, 쉽고 맛있는 요리가 아니라 그야말로 지속유지가능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의 질적 성장에 대한 요구가 대세가 된 것이다.

새로운 수요에는 반드시 공급이 필요한 법 아닌가. 지금이 비건산업에 뛰어들 절호의 기회다. 자산의 여유가 없다고 좌절하지마라. 당장의 여유자산 없이도 사업을 시작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비건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에 뛰어들 용감한 자들을 위한 팁을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타겟층을 정하고 파악하라

아무리 좋은 만병통치약이라도 모든 사람을 구할 수 없듯이 적절한 타켓층 설정은 기초중의 기초다. 단순이 어느 집단을 설정할 것이냐가 아니라 집단의 특성과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다. 제품, 서비스, 유사사업에 이르기까지 샅샅이 조사하라.

예를 들어 누가 비싼 유기농 비건 양초에 주기적으로 돈을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쉽게는 집꾸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SNS에서부터 접근해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집안에서의 웰빙과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양초를 사용할 확률도 높고 그 중에 구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좋은 양초에 관심이 있지 않을까?

구글은 공짜다

혹은 구글 트렌즈(Google Trends)와 같은 공짜 데이터를 살펴 볼 수도 있다. 구글 트렌즈는 구글 검색어 중 가장 상위의 검색 단어들을 분석하여 그래프화 한다. 다양한 수준에서 비교해봄으로써 가장 최신의 트렌드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또 집중 마켓팅 층 중 연령과 사회적 배경 등을 고려해 몇 사람을 초대해 함께 제품을 사용해보고 리뷰해 볼 수도 있다. 혹은 각 연령, 혹은 특성을 가진 집단의 대표 한 사람씩을 모집해 볼 수도 있다. 타켓층을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고 모집한 대상들과 함께 사업하고자하는 아이템의 제품성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상적인 그룹의 수는 10~15명 정도이다.

계획은 아무리 세워도 부족하다
탄탄한 사업 계획은 필수

계획, 사업의 시작이자 완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특히 예산은 기본 중의 기본. 펀드라이징 및 예산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 모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도적인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면서 본인이 가용 가능한 예산 안에서 효율적인 배분과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계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이용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요소를 갖춰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내와 융통성이 가장 요구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네트워킹하는 법을 익혀라.

인풀루언서들을 활용하라. 한정된 자원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인적 자원과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 인터넷 마켓팅을 통해 타겟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라. 기회가 될때마다 사람을 만나야 된다. 모든 사람이 잠재적 소비자 혹은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벤트를 만들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연관된 다른 사업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활동영역을 넓혀야 한다.

브랜딩,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라

의도가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이미지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설득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본인의 센스와 철학을 발휘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완성된 이미지를 위해서는 디자인 전문가를 활용하면 좋다.

사업은 빚으로 시작하는 법이다
펀드라이징과 멘토링

성공여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이다. 실제로 회사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아야 한다. 또 계획했던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실행 전단계가 얼마나 탄탄하게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위험요소(Risk)를 파악, 대처에 대한 계획과 실천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멘토를 찾아라. 연구자료, 책, 전문가, 웹사이트 어떤 통로를 거치든 본인의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보강해줄 사람은 반드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누구나 비건이 될 수 있고 혹은 아니어도 된다.

비건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모두 비건이 되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비건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길 원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우리모두이다. 개방적인 태도로 다양한 대상을 타켓으로 사업을 기획할 수 있을 때 성공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livekindly.co/how-to-start-vegan-business-budget/
원문 출처 : LIVEKINDLY
영상 출처는 유튜브_LiveKi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