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시민의 건강한 휴식을 주제로 이번주 토요일(25일) ‘살림 마켓’을 연다.
마켓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 마당, 마을 부엌, 마을 서재 등 공간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에는 스페이스 살림 입주기업,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시민 판매자 등 총 35개 부스가 참여해 건강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 수공예품, 영유아용품을 선보인다.
식물성 간식, 우리 농산물로 만든 차 등 먹거리 외에도 비건 스킨케어, 제로웨이스트 소품, 안전한 식재료를 활용한 어린이 완구 등을 판매한다.
힐링 체험 행사인 ‘마음챙김영상’이나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보드게임데이’ 등도 진행된다.
정연정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주말 ‘살림 마켓’에 들러 건강한 식사와 쉼을 즐기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스페이스 살림은 앞으로도 입주기업,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시민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세계적인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GNC와 함께 ‘GNC 올가니카 식물성 프로틴’ 3종을 개발, 중국 최대 온라인 채널인 티몰과 징둥닷컴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GNC는 전 세계 약 8,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의 건강보조식품 전문 기업으로, 올가니카는 이번 GNC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올가니카와 GNC가 개발한 ‘GNC 올가니카 식물성 프로틴’은 동물성 재료와 알러지를 일으키는 대두 단백질을 넣지 않고, 20여가지의 식물성 재료에 식이섬유까지 담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프로틴 제품이다. 일일 권장량의 36%에 달하는 단백질과 일상에 필요한 영양소를 칼로리 부담없이 꽉 채웠으며,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소와 저분자 단백질로 체내 소화 흡수율을 높였다. 또한, 착향, 착색, 보존료,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모두 제로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GNC 올가니카 식물성 프로틴’은 △24종의 깨끗한 재료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곡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멀티 그레인’과 △25종의 깨끗한 원료와 진한 초콜릿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카오’, △멀티 그레인의 고품질 프로틴 성능은 유지하면서 녹색 채소로 건강함과 색다름을 더한 달콤한 맛의 ‘스윗 그레인’ 3종으로 출시되어 입맛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올가니카 홍정욱 회장은 “올가니카의 기술력과 GNC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이번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비건 시장에서 한국 토종 기업인 올가니카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가니카는 앞서 지난 3월 글로벌 스타 셰프인 장 조지와 손잡고 K-비건 소스를 시작으로 뉴욕에 진출한 것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세계 식음료 1위 기업인 네슬레와 협업해 국내 최초 영국 채식 협회로부터 인증 받은 비건 스프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GNC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K-비건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을 연다. 올 여름 두 지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모든 제품이 100% 식물성이고 지속 가능하며 저렴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레스토랑인 ‘하트 하우스(Hart House)’의 CEO 앤디 후퍼는 “케빈은 코로나 팬데믹의 초기에 이 아이디어를 구상했다”며 “만약 내가 그에게 조언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이 한창일 때 식당을 차릴 엄두도 내지 말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토랑의 메뉴에는 샐러드 및 버거, 치킨 샌드위치, 너겟, 감자튀김, 밀크쉐이크를 포함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메뉴가 들어있다. 모든 것에는 인공색소, 방부제, 옥수수 시럽도 들어 있지 않다. 레스토랑의 오픈 동기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식품이지만, 더 건강하고, 맛이나 가격에 어떠한 타협도 없이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트 하우스는 버거킹 출신의 마이클 세일럼 셰프를 데려왔다.
셰프는 “저는 너무 많은 동물들이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든 음식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느꼈어요” 또 “저는 이것이 정말로 패스트푸드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정말로 변화를 만들고 음식 서비스와 산업에 유산을 남길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발혔다.
비건만을 위하지 않은
하트 하우스의 메뉴는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들을 염두하고 개발되었다. 채식주의자, 플렉시테리언, 비건은 환영하지만 개발팀은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을 피하고 싶었다.
셰프는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비건들을 위해서만 음식을 만든다면, 이 모든 메뉴는 비건에 갇혀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고기를 섭취도 하는 사람들도 궁금해하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비건 메뉴를 선보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케빈 하트는 최근 식물 위주의 식단으로 변경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삶의 선택을 재평가하게 만든 심각한 사고 이후 음식에서 붉은 고기, 생선, 해산물을 제외했다. 또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단골 뮤즈로 캠페인에 출연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6일 샐러드 전문기업 스윗밸런스와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조원대로 성장한 샐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샐러드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윗밸런스는 월평균 출고량이 100만건에 달하는 국내 1위 샐러드 제조업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부터 스윗밸런스에 각종 샐러드 원물을 공급하고, 단체급식장 메뉴로 스윗밸런스 샐러드를 적용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샐러드 원료 구매부터 신상품 개발까지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CJ프레시웨이의 상품 제조 및 소싱 인프라와 스윗밸런스의 연구·개발(R&D)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샐러드 개발을 추진한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향후 편의식과 건강기능식까지 상품군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하반기에 CJ프레시웨이 전용 샐러드와 비건 콘셉트의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사무소를 통한 해외 원료 소싱, 자회사인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와 소스 전문기업 ‘송림푸드’에서 제조한 맞춤형 상품 제공 등 식자재 유통도 담당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윗밸런스에 공급하고 있는 샐러드 원물의 범위는 물론 단체급식장 내 스윗샐러드 샐러드 메뉴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스윗밸런스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샐러드 제조 기술 역량이 뛰어난 스윗밸런스와 경쟁력 높은 샐러드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취식 행태의 다변화에 따라 건강식 및 간편식 상품군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가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UNTUNA)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뚜기의 사내 스타트업 ‘언피스크(UNFISK109)’와 오뚜기, 오뚜기SF 등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대두단백을 가공하고 기름을 카놀라유로 바꾸는 등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참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단백질 식품으로는 ‘식물성 단백질(54.5%)’이 1위를 차지했다. ‘단백질 식품 선호도’ 조사에서도 육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오뚜기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 대체 수산물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제품은 기존 참치 통조림 제품 대비 열량을 50%, 나트륨 함량을 10%가량 낮췄다. 유통기한이 긴 통조림 형태로 출시돼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바질향이 어우러져 카나페, 샌드위치, 샐러드, 김밥 등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오는 21일 최초 공개된다. 펀딩은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마요네스인 ‘오뚜기 담백한 소이마요’와 함께 구성된 묶음 상품을 최대 4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펀딩 종료 이후에는 오뚜기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환경,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체 식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체 식품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오뚜기 사내 스타트업은 첫 번째 프로젝트인 식물성 참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체 수산물 개발에 힘쓰고 있다. 활동 초기부터 오뚜기 중앙연구소, 오뚜기SF 연구소 등과 함께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향후 사내외 협업을 통해 식물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록 그룹 콜드플레이가 투자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아르테미스 푸드(Artemys Foods)는 최근 사명을 사이파이 푸드(SCiFi Foods)로 바꾸고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200만 달러를 모았다.
이 회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세포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쇠고기 햄버거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안데르센 호로비츠(a16z)가 주도했는데, 발로르 사이렌 벤처스, 박스 그룹, 엔트리 캐피탈 등으로부터 참가가 확정되었다. 지금까지의 총 자금 조달액은 현재 2천 9백만 달러이다. 이번 시리즈 A 인상은 R&D 역량, 마케팅 전략, 신규 인력 등 전사적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배육 신기술
사이파이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격으로 상업용 제품을 생산하는 육류 분야 내에서 인식된 장애물을 극복하려고 한다.
동물 세포에서 고기를 엄청난 비용 없이 대량으로 재배하기 위해 독특한 생명공학 기술을 사용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하이브리드 버거를 출시할 목적으로 다진 쇠고기 제품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 하이브리드 기술은 독점적인 생명공학 기술과 확립된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다. 세포는 빠른 시간에 성장하며 안정성을 갖춘 미래형 식품이 될거라고 회사는 믿고 있다. 또 이것이 다른 식물성 고기와 비교했을 때 매우 향상된 맛을 제공하며 낮은 단가라는 장점을 들었다.
“우리는 동물 없이도 진짜 고기를 기를 수 있는 기술을 고안했습니다”라며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조슈아 미치는 성명서를 통해 “이러한 혁신은 우리가 한때 상상했던 현실이 될 수 있는 미래입니다. 저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솔직하고 진실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이름은 정확히 그것을 반영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회사로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브랜드로서의 신뢰와 제품의 맛입니다”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을 사로잡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테랑 투자자인 안데르센 호로비츠가 참가함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에어비엔비,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을 초기 투자해 거물급 브랜드로 성장시킨 성공적인 투자자로 불리운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비제이 판데(Vijay Pande) 총괄 파트너는 성명에서 “재배된 고기는 지구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면서 수조 달러 규모의 육류 제품 시장을 교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요 비용 장벽이 있으며, SCiFi의 기술과 접근 방식은 가장 먼저 신속하게 확장하고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
자금이 확보되면 1만 6천 평방피트의 R&D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상용 출시를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가 가동되면 매년 3천만 파운드의 제품이 생산가능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이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은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비건 탕수육이다.
‘대림선 미트프리 탕수육’에는 식물성 대체육 탕수육과 함께 탕수육의 맛과 풍미를 살려줄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며, 후라이팬은 물론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중식당 수준의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사조대림은 채식인구 확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오고 있다. 2020년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 채담만두’를 선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는 구수한 콩비지와 부드러운 두부를 만두소로 가득 담은 ‘0.6 순만두’를 출시하며 채식 제품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조윤정 담당은 “채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채식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채식 제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식 제품을 선보이며 채식 제품 시장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