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셰프인정의 실제 모델인 요리사 로이 최가 그의 유명한 코기(Kogi) 바베큐 트럭의 메뉴에 첫 번째로 올비건 핫도그를 추가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푸드트럭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스타디움 도그는 콩, 브라운 라이스, 파바 빈 프로틴에 이중훈제의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다른 메뉴인 홈런 도그는 코기 슬로, 고수, 라임, 살사, 베르데, 나란자, 참깨 등 다양한 메뉴에 비건치즈를 듬뿍 얹어 만들어낸다.
필드 로스트 모회사인 그린리프 푸드의 댄 커틴 사장은 “이 제품들은 미친 듯이 맛있고 LA에선 다른 어떤 푸드 트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런독은 최씨와 필드 로스트가 다년간 손잡고 식물성 식품을 선보인 첫 번째 협업 제품이다. 셰프인 최씨는 “항상 여러 가지 맛과 음식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제 두부만이 아닌 새로운 식물성 대체품들을 선보여야 할 때가 됐다고 결심했다”며 “필드 로스트와 제가 만들어낸 제품은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메뉴이며 야구장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입니다”라고 말했다.
헐리우드의 배우 올랜도 블룸은 현재 식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고 영국의 언론 선데이 타임스와 지난 주말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배우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참선을 하고 약혼자인 케이티 페리와 생긴 첫 아기인 6개월 된 아기 데이지 도브를 돌본다. 아침으로 헤이즐넛 우유와 계피, 바닐라 페이스트, 헤이즐넛과 고지 베리 등을 얹은 단백질 파우더를 차와 함께 곁들인다. 그는 “저의 식단은 90%는 식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말 좋은 붉은 고기 한 조각만 먹는다”라고 블룸은 말했다. 또 “저는 가끔 소를 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본 것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분동안 찬팅을 한 이후 그린파우더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오일, 그리고 콜라겐 파우더와 약간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하이킹을 즐기는것이 일과라고 했다.
올랜도 블룸이 식물에 기반한 식단으로 바꾸는동안 케이티 페리는 작년부터 채식으로 전환했다. 데이지 도브를 낳기 전, 임파서블 푸드의 투자자인 페리는 동물의 고기가 혐오스럽다고 느껴 임신중이지만 채식 식단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그녀는 트위터로 1억 9천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자기는 동물성 제품을 버린다고 말했으며 “100% 채식주의자가 될 준비가 95퍼센트 정도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저의 개 너겟이 지난 4개월 동안 저와 함께 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가 동물권 단체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기본권 보장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돼지, 강아지, 토끼 등 동물탈을 쓴 동물권 활동가들이 동물권 공약이 적힌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신 후보와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권리장전코리아, 동물해방물결, 서울애니멀세이브가 함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반려동물 공약을 넘어 동물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서울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날 신 후보는 ▲탈육식 ▲동물 실험 축소 ▲동물전시, 동물쇼 중단 ▲포괄적동물구조 ▲동물안식처(생추어리) 조성 등 동물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반려동물에 한정된 공약을 넘어 그동안 동물과 인간이 맺은 관계를 성찰하고, 동물들과 공생하기 위한 공약이다.
신 후보는 “코로나19위기, 기후위기, 그리고 멸종위기는 그동안 인간이 동물의 삶터를 빼앗고, 대규모의 종을 가축화하여 생물 다양성을 파괴한 탓”이라고 주장하며 동물에게도, 인간에게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종의 동물 기본권을 지켜야 함을 밝혔다. 이어서 음식, 의류, 실험, 전시 등을 이유로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받고 희생된 현실을 이야기하며, “농장, 전시, 실험, 야생동물 등 고통 받는 동물의 목소리를 듣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동물해방물결의 이지연 대표는 “반려인의 표심을 공략하는 서울시장이 아니라 진정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서울시장, 그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스스로 채식하는 서울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당의 동물권공약은 그간 동물해방물결이 힘주어 싸워온 의제들”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참여한 서울애니멀세이브의 혜린 활동가는 “도살장의 그림자 서울시는 탈육식을 선언하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동물권리장전의 그링 활동가는 “모든 동물을 위한 기본권, 동물권리장전이 마땅히 보장되는 서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물권단체케어의 김영환대표는 “동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농장을 찾아가는 서울시장을 원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돼지, 강아지, 토끼 등 동물들이 기성 정치가 아니라 ‘동물권공약’에 직접 투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끝났다. 신 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인간이 동물과 맺은 착취적인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서울시장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영국의 대체육 회사인 미트리스팜(The Mitless Farm)은 스페인의 프로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식물성 식생활의 이점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식물성 제품을 축구팀의 영양사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 팀의 선수들은 제공된 식물성 식단외에도 개인적으로 고기를 줄이고 식물성 식단을 늘려 자신들이 겪은 변화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트리스 팜의 CEO는 “우리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에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채식주의가 아닌, ‘육식을 줄이는’ 것을 크게 늘려야 합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런 사실에서 우리에게 완벽한 파트너입니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이고 그들은 가장 유명한 팀 중 하나입니다. 축구팀과 팬들의 관계는 다른 어떤 것과도 다릅니다. 그것은 가까우며 평생의 헌신과도 같습니다. 전 세계의 마드리드의 팬들은 가장 헌신적인 팬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팀이 가진 영향력과 도달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성, 성과,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공통된 열정으로 이뤄졌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참가자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최초의 축구팀이 되었다. 이 팀은 또한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개장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네슬레, 유니레버 등의 식품 생산업자들이 동물복지를 위해 철장을 없애자는 ‘엔드 더 케이지(End the Cage)’ 이니셔티브를 위해 ‘컴패션 인 월드 파밍(Compassion in World Farming. CIWF)’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네슬레는 2017년 목표치였던 모든 EU 식품에서 100% 철창 없는 달걀 사용을 충족시켰다고 발표했다. 네슬레 부사장 겸 운영 책임자인 마그디 바타토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유럽 전역의 식품에서 100% 철창 없는 달걀을 생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철장을 없애고 불법화 하는 컴패션 인 월드 파밍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2018년 유럽의 동물복지 NGO 170여 곳이 ‘케이지 시대 종식’에 관한 구상에 동참했고 140만 명의 서명을 모았다.
네슬레는 “많은 동물 복지 과학 연구는 동물들이 우리 안에서 고통 받고 있고 잘 관리된 우리 없는 시스템이 그들에게 훨씬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이어 “사육용 닭에서 난자를 떼어내는 기업들이 EU의 동물을 사육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사육면제 제도가 널리 보급되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하며 닭에게 더 나은 생활 조건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육류산업에서 닭에게 높은 수확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간의 절약을 위해 케이지에서 정상적인 행동을 억제하며 질병과 다른 만성적인 문제 때문에 보통 생후 2년이면 도살된다. 하지만 야생상태에서의 닭은 10년 이상 살 수 있다. 매년 690만 톤의 달걀 또는 달걀 관련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는 약 4억 1,320만 마리의 산란계 암탉이 사육되고 있다. CIFW에 따르면 이 동물들 중 단지 50.5 퍼센트만이 케이지가 없는 시스템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여론은 바뀌고 있고 동물복지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인의 약 94%는 동물의 복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82%는 동물의 복지가 현재보다 더 잘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주지역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칭 ‘기후위기 대응, 채식급식 지원 조례 제·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채식급식 추진위)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가 24일 오후 2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강연의 강연자는 이의철 박사로 직업환경의학, 생활습관의학 전문의로 현재 선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의 저자이기도 하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와 채식 학교급식의 방향’이다. 채식급식 추진위는 “채식 위주 식단의 변화에 대한 시선은 그 긍정성이나 부정성을 떠나 개개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세계적 측면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윤리적 변화를 이끄는 커다란 움직임이 틀림없다”며 “이러한 움직임의 원인과 배경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채식급식 추진위는 강연에 앞선 사전 설명에서 “한국에서의 식단의 전환, 즉 식물성 식품 기반 식단으로의 획기적인 전환은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서 여전히 중요한 쟁점이다. 게다가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밀집 사육을 하고 있어서 가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은 핫스팟이 있다. 때문에 절대적인 사육 가축 수를 줄이는 것도 당장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채식급식 추진위는 “기후미식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염두에 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기술을 뜻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미식은 필수덕목”이라며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본격적인 삶을 살아갈 젊은 세대에겐 필수과목으로 교육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패키지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가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이다. 환경 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됐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
친환경 패키지 여부는 사또밥 제품 뒷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라면 등으로 적용 제품을 늘려갈 방침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환경, 윤리 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패키지뿐만 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군도 확대해 나갈 계획도 세웠다. 이미 해외에선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등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선 사또밥이 지난해 11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획득했다. 상반기 내 비건 라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 유통, 판매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적, 윤리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7월 비건 육류 브랜드인 바베큐(Barvecue)가 세계 최대 규모의 비건 스모크하우스인 캐롤라이나 스모크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코넬리우스에 위치한 약 930 제곱미터 규모의 이 시설은 Pully BVQ(소스를 곁들인 비건 바비큐 돼지고기), Duted BVQ(글루텐이 없는 Pull BVQ 버전), Naked 버전(소스를 넣지 않은 버전)등 비건 바베큐를 약 370kg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리 쿠퍼 바베큐 창업자 겸 CEO는 “식물 기반 육류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우리 회사의 식물 기반 바베큐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베큐 제품에 대한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성장함에 따라 이젠 생산을 확대해 식물 기반 바비큐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제일 맛있는 식물기반 바베큐 스모크 하우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성장중이었으며 작년 메인 투자자들로부터 2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고 올해 100만 달러의 추가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새 스모크하우스가 오픈되면 이전의 시설은 혁신 센터로 사용될 것 예정이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모두를 위해 맛있는 바베큐를 만드는 것”이라고 쿠퍼는 말했다. “우리는 곧 그 일을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을 기반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베큐의 제품은 현재 온라인 비건 전문점 GTFO It’s Began Essentials, Vegan Essentials, Vejii, 비건 도매점 VEDGEco, 그리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