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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간편함이 더해진 식물성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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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속가능성’. 유기농 식품은 이 거부할 수 없는 타이틀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이제 경쟁력은 단순한 유기농 마크가 아닌,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독특성으로 흘러가고 있다. 1인당 유기농 소비량이 세계 최고(세계유기농운동연맹, IFOAM)인 유럽은 이러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유럽 유기농 식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지난 19~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한국-유럽의 비즈니스 협력 촉진을 위한 EU게이트웨이의 주최로 ‘EU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열렸다. 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물성 기반 식품이나 글루텐·GMO프리가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을 차지했으며, 간편한 아침 대용식이나 대세로 떠오른 식물성 프로틴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중심은 ‘식물성 기반’, 대세는 ‘프로틴’=글로벌 푸드 트렌드에 따라 유기농 식음료에서도 육류 및 유제품을 대체하는 ‘식물성 기반’(plant based) 식품의 흐름이 강했다. 핀란드 ‘조킬락슨 주스토’(Jokilaakson Juusto)가 선보인 치즈 역시 캐슈넛으로 만든 비건 치즈이다. 캐슈넛이 다른 견과류보다 치즈의 식감이나 맛 구현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며, 유제품 속 락토스나 글루텐 성분도 없다. 식물성 고기로 만든 채식 버거나 달걀·우유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식 쿠키도 다양한 제품으로 전시됐다.

식물성 기반 트렌드는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프로틴 푸드에서도 나타났다. 단백질 영양소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식품 업계는 식물성 단백질에 집중하는 추세이다. 프랑스의 ‘라 만돌레’(LA MADORLE) 도 아몬드밀크와 함께 프로틴 파우더를 출시했다. 기욤 바니에르 총괄이사는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주자인 아몬드와 쌀, 햄프씨드, 완두콩을 조합했다”고 설명했다.

▶아침 간편식도 유기농=간편식도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분야이다. 웰빙 시대 소비자들은 바쁜 아침 식사에서도 건강을 놓치지 않는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간편한 아침 대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이탈리아의 ‘쎄레토’(Cerreto)가 출시한 채식 밀(Veg meal)은 제품에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간 가열한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다. 고단백 슈퍼곡물인 파로 (Farro)와 불가(bulgur)가 기본 재료이다. 마띠아 까르다찌 수출매니저는 “건강과 간편성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유기농 시장에서 간편식은 글로벌 빅 트렌드가 됐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인기 슈퍼푸드=유기농 식품에 활용되는 슈퍼푸드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모링가나 마카, 아사이, 바오밥, 클로렐라 등이 대표적이다. 슈퍼푸드 파우더 제품을 선보인 아나 미라 ‘레지오날’(Regional Co.) CEO는 “모링가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페루산 마카또한 입소문을 타며 각광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내에서 약초로 알려진 감초는 유럽에서 아이스크림이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슈퍼푸드이다. 핀란드 ‘마쿠라쿠 컨펙셔너리’(Makulaku Confectionery Ltd)는 세계 최초로 감초추출물이 들어간 젤리사탕을 개발했다. 쫄깃하면서도 젤라틴이나 글루틴이 없으며, GMO프리이다.

▶미세플라스틱 걱정없는 소금=해양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소금도 나왔다. ‘올가닉 메디터레이니언(Organic Mediterranean)은 스페인의 내륙 내 소금산에서 자연 증류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며,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유럽의 ’마이크로 플라스틱 프리‘ 인증도 받았다. 이외에 공정무역의 기준을 높인 독일 ’게파‘(GEPA)의 초콜릿, ’디디에 고으벳 르 주스(DIDIER GOUBET LE JUS)의 논알코올(Non-Alcohol)와인도 눈길을 끌었다.

기사출처

지방을 불사르는 음식 TO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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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과 비만은 같은 글자가 한번 들어간다는 것 이외에 공통점이 있던가? 비건이지만 통통족 혹은 비만의 척도에 해당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게다가 살을 빼라마라 가타부타 남이 이러쿵저러쿵 할 일도 아니다. 다이어트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다.

“내 몸은 사랑하지만 그래도 살은 빼고 싶어, 그러면 안돼?”

물론 당연히 환영이다. 지금 내 몸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BODYPOSITIVE도 좋지만 이왕지사 태어난 김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한번 몸을 만들어보자는 BODYPOSITIVE도 좋다. 중요한 건 내 몸이 어떻게 생겼던 간에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세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생활습관 변화 및 식이요법으로 몸의 변화를 꿈꾸는 비건들을 위한 지방을 태우는 음식들 TOP 17을 준비했다. 자고로 다이어트란 운동 반 식이요법 반이라고 하지 않는가.

소개되는 음식들은 간헐적 채식입문자부터 페스코에서 비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넒은 범위에서 소개한다. 각자의 성향과 기호에 맞는 다이어트 음식을 찾아보길 바란다.

적게 먹는 것만이 다이어트의 능사는 아니다. 영양은 충분히 챙기면서도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아야하는 것이 기본이다.

https://youtu.be/Eyzh-YOqNBU
출처는 유튜브_Bestie

순위에 육류가 있다고 해서 “살빼고 싶음 고기 먹어”라는 육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둔다. 17개의 음식가운데 연어, 계란, 우유, 유청단백질을 제외한 13개는 모두 비건이라 칭할만한 훌륭한 자연재료들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지방을 태우는 음식의 거의 대부분이 식물성 재료에서 나오고 우리는 충분히 이것을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추가로 체중감량을 할 때 결코 손을 대서는 안되는 음식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설탕, 페스트푸드, 술 이것만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꼭 살을 뺄 때 단 게 땡기는 법이더라.

유튜브 출처 링크 : https://youtu.be/Eyzh-YOqNBU

도미노피자 비건 치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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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권리 단체인 동물 윤리적 치료를 위한 사람들(People for the Ethical Treature of Animals, PETA)에 따르면, 2020년 초에 국제 피자 체인인 도미노가 영국 지역에 야채 치즈와 크러스트를 첨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 체인점은 또한 추가로 세 개의 (비공개) 국가에서 새로운 채식주의 옵션도 선보일 것이다. PETA UK는 블로그에 “PETA의 기업 홍보팀과 다른 팀들은 수년 동안 이 회사에 채식주의 피자를 제공하라고 촉구해왔다”고 게시했다. “이 채식주의 도미노 효과가 마침내 파파 존, 피자헛, 피자엑스프레스, 지지와 맛있는 채식주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다른 체인점들에 합류하게 되어 흥분된다.”고 단체는 밝혔다.

2018년, Domino의 UK는 영국 브랜드 Bute Island Foods가 만든 채식 치즈를 얹은 베간 슈퍼피자를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험했다. 작년에, 호주와 뉴질랜드에 있는 Domino의 위치는 미국에 본사를 둔 브랜드인 Follow Your Heart의 야채 치즈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야채 메뉴 선택사항들을 혁신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Domino의 호주는 브리즈번 회사가 9개월 동안 개발한 콩을 이용한 채식 쇠고기를 메뉴에 추가했고, 최근에 채식 햄과 페퍼로니로니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진짜같은 비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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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브랜드 비건 지스타(ZeaStar)가 유통업체 JFC를 통해 영국 내 유통업체와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비건 노 튜나(참치 대체)와 잘몬(연어 대체)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지스타는 생선의 질감과 맛을 모방하기 위해 타피오카 전분, 해초 포도당과 함께 오메가 3부유(플랙시드, 랩시드)를 혼합하여 채소를 만든다. 채식주의 생선 조각들은 초밥 요리사들이 그것을 널리 사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cm(7.9인치) 크기의 김에 완벽하게 맞도록 만들어졌다. “맛있는 100% 식물성 제품에 대한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산물 대체 시장의 존재이유는 다양하다: 건강, 생태학적 발자국, 기후변화 (고기, 어류, 낙농업과 남획이 이유인) 과학적인 보고서들은 어류 재고에 점점 더 많은 수의 놀라운 숫자들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지금과 같이 남획이 이어진다면 바다의 생물자원은 2048년이면 텅 비게 될 것이다. 식물성 제품의 유통업체로서 비건 파이니스트 푸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소비자 습관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비건 MSG 팽이버섯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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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하면 미원, 미원하면 MSG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들이라면 좀 더 격조있는 감칠맛을 원할 것이다. 천연재료은 팽이버섯을 이용한 MSG를 직접한번 만들어 보자.

천연조미료 명인 박상혜의 쿠킹노하우

재료를 준비해서 지지고 볶고 끓이고 공들여 요리해 마지막에 맛을 보았는데 뭔가 부족하다.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간이 맞지 않은 것도 아닌데 딱 2% 부족한 듯 느껴질 때 맛을 완성하는 조미료로 팽이버섯당을 추천한다. 팽이버섯당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조미료 속 감칠맛 성분인 글루타민산나트륨과 유사한 구아닐산이 들어있어 부족한 맛을 채워준다.

값싼 재료로 나만의 요리 비기(秘器)를 만들어보자. 시중에 판매되는 MSG는 ‘마법의 가루’로 불릴 만큼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고, 어떤 재료 도 맛있게 바꿔준다. 미국과 유럽 내 여러 연구와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인체에 무해하다 는 결론을 내렸지만 오랫동안 건강에 좋지 않다는 등 다양한 소문에 시달려온 MSG. 믿을 만한 연구기관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도 MSG 사용이 영 께름칙하다면 이를 대체할 나만의 요리 비기(秘器)로 팽이버섯당을 추천한다.

MSG는 아미노산 성분인 글루타민산으로 이뤄졌는데 사탕수수에서 얻은 원당을 발효해 만든다.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을 대체할 물질을 찾으면 해결될 문제다. 글루타민산처 럼 감칠맛을 내는 구아닐산에 주목해보자. 구아닐산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그리고 값싸게 구할 수 있는 팽이버섯에 많이 들어있다.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조직이 단단해서 제대 로 씹지 않으면 소화와 흡수가 잘 안된다.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 배와 설탕을 섞어 숙성시켜 팽이버섯당으로 만들어 먹으면 조미료의 역할도 하고 팽이버섯 속 식이섬유도 제대로 섭취 할 수 있다.

재료
출처는 유튜브_CookAnd/쿠켄

팽이버섯 500g, 배 1개(약 500g), 대파 흰부분 50g, 양파 100g, 설탕 100g

TIP 팽이버섯은 갓이 작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수분이 없는 버섯이 더 신선한 것이다. 팽이버섯은 씻지 않고 요리해도 되는 영 찝찝하다면 흐르는 물에 살짝만 헹궈서 사용한다.

RECIPE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송송 다진다.
  2. 대파 가운데의 심지를 제거하고 곱게 다진다. 매운맛도 강하고 진이 나와 좋지 않다.
  3. 양파도 가운데 심부분은 빼내고 곱게 다진다.
  4. 배는 껍질을 벗겨 곱게 다지듯 썬다.
  5. 썰어놓은 팽이버섯에 설탕을 넣는다.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골고루 잘 섞는다.
  6. 어느 정도 어우러졌으면 배, 대파, 양파를 넣어 골고루 섞은 다음 보관용기에 담는다.
  7. 3일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한다.
출처는 유튜브_CookAnd/쿠켄

위 영상의 팽이버섯당 레시피 이외에 다양한 활용 요리도 소개되어 있다. 비건식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를 얻기에 충분하다.

출처:https://youtu.be/tkG75UOPwjI

버섯 들깨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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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NO, 사골육수 NO!! 오직 비건 재료들을 활용해 만든 영양만점, 활용만점 레시피

아무리 싫어도 일년에 한번은 접하고야 마는 음식, 엄마생각나면서 눈물나는 음식,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면 주구장창 먹는 치료식, 추운 날 몸을 건강하게 지켜줄 그 음식이 바로 미역국이다. 보통 멸치나 사골 육수에 소고기를 함께 볶거나 해산물을 활용해 감칠맛나는 육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기본이지만 채소수를 이용해도 얼마든지 맛을 낼 수 있다.

생미역을 마늘과 함께 볶아 소금이랑 간장으로 간을 해서 깔끔한 맛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들깨의 고소함과 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더해 좀 더 깊은 맛을 내고 싶은 날, 이 레시피를 추천한다.

영상 출처 : 유튜브_하늘TV
제공 – 자연치유 요양원, “하늘마을 힐링센터”
미역이 건강에 얼마나 좋으냐면 : 미역의 효능과 치료 효과

“미역은 산성체질을 알카리로 바꿔주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최상의 식품입니다. 들깨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골수로 전이된 암과 회복과 혈액순환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리놀렌산도 암세포 증식억제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암환우 분들은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들깨 미역국 영상과 레시피 따라해 보십시오. 채식요리 전문가이며 채식요리 학교 강사인 유소영의 항암요리 강좌 시리즈입니다. ”

재료 소개
캡쳐 출처 : 유튜브_하늘TV
제공 – 자연치유 요양원, “하늘마을 힐링센터”
조리법 및 순서

美 두부시장 점유율 75%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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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미국 법인 풀무원USA가 현지 두부 시장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시장점유율(닐슨 데이터 기준) 7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에서 고기를 대체할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주자로 ‘두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식탁에 오르는 두부 4개 중 3개가 풀무원 두부인 셈이다.

풀무원은 2016년 미국 전체 두부시장 1위인 나소야 브랜드를 인수하고 미국 전지역의 유통영업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메인스트림 마켓에 본격 진출했다. 닐슨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풀무원USA의 미국 두부시장 점유율은 4.9%에 불과했으나 2016년 미국 브랜드 나소야를 인수한 후 69.5%로 상승했다. 이후 미국 시장을 꾸준히 개척하여 최근 점유율을 75%까지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미국에서 불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 소비확산 트렌드와 함께 풀무원이 2016년 나소야 인수 이후 아시안 마켓을 대상을 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주류 미국인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두부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메인스트림 마켓으로 유통채널을 크게 확대한 데 힘입었다.

풀무원USA는 시장 지배력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도 순항하고 있다. 나소야 인수 전 2015년 풀무원USA 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2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과 함께 풀무원의 핵심역량인 ‘두부’에 집중한 결과 4년만에 매출을 2배로 끌어올린 것이다.

성장 배경은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이 대안으로 떠올랐고, 현재 미국에는 ‘비욘드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 등 푸드테크기업들이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트렌드와 함께 고기를 대체하는 단백질원으로 두부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실제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풀무원USA의 ‘하이 프로테인 두부’(High Protein Tofu)는 전년 대비 올해 3분기 누적 성장률이 46%에 달한다.

풀무원USA 박종희 Plant Protein CM(Category Manager)은 “두부가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주목 받으면서 고단백 두부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풀무원은 교민, 아시안 마켓을 넘을 미국 주류 마켓에서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로 두부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USA의 ‘하이 프로테인 두부’(High Protein Tofu)는 일반 포장 두부보다 단백질 함량이 약 1.8배 높아 100g만 먹어도 단백질 16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두부다. 단백질 16g은 성인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30% 수준이다.


게다가 신제품 슈퍼푸드 스킬렛 두부(Superfood Skillet)를 최근 출시해 10월부터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다. 잘게 썬 고단백 두부에 양배추, 파프리카, 당근 등 각종 채소를 볶은 간편식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멕시칸 맛(Zesty Mexican Style)과 이탈리안 맛(Savory Tuscan Style) 2종으로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로 3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멕시칸 맛은 타코칩이나 또띠아 등과 이탈리안 맛은 파스타 면과 잘 어울린다.

박종희 CM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는 풀무원USA의 두부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인 입맛에 맞춘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 신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미국 두부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풍부한 채식 인구도 풀무원USA 두부사업 성장에 호재다. 미국 리서치회사 갤럽(Gallup)에 의하면 2018년 미국 채식인구는 8%로 약 2600만명이 넘는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다.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식물성 단백질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도 상당수다. 미국 리서치회사 민텔(Mintel)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들 중 37%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앞으로 더 구매하겠다고 답변했다.

미국 뉴욕시의 모든 공립학교는 ‘고기없는 월요일’(Meatless Monday)을 제도화 해 시행 중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 미국 뉴욕시장은 올해 3월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시 모든 공립학교에서 고기없는 월요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9월 가을학기부터 실행하고 있다. 현재 뉴욕시의 1800여개 모든 공립학교는 매주 월요일 아침 및 점심 급식을 채소, 과일, 유제품 등으로 구성한 식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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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이 즐기던 대체육(Meat Alternatives)이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유로모니터 조사결과 지난 2010년 12억 달러(한화 약 1조원)규모에 그쳤던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은 지난해 18억 달러(한화 약 2조원)를 돌파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할 전망이다.

원동력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식물성 식품이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더 이롭다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육류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반면 각종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는 풍부하다. 이에 따라 채식인이나 비건(vegan·완전채식)이 아니어도 건강을 위해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세대(1980~2000년 출생한 세대)는 이러한 성향이 강하다.

실제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가 미국을 비롯한 9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가 대체육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지속가능성이나 동물보호의 이유로 대체육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107명의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를 통해 “육류 섭취를 줄일수록 더 많은 식량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말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라는 용어도 대중화되고 있다. 이는 채식주의나 비건은 아니지만,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면서 상황에 따라 육류를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이들을 말한다. 식물성 식품의 건강상 이점을 취하면서도 엄격한 채식보다 자유로우며 따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플렉시테리언이 증가하면서 대체육 시장에서는 ‘비건’이나 ‘채식’ 제품보다 더 융통적이고 호감있는 ‘식물성 기반’ (Plant based) 제품의 인기가 높다.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의 ‘2019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대체육 구입시 ‘식물성 기반 표시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답변이 64%에 달했다. 반면 ‘채식’과 ‘비건’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답변은 각각 21%와 15%에 그쳤다. 독일이나 스페인 등의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5년간 전 세계 ‘식물성 기반’ 식품의 신제품 출시도 연평균 61%나 성장했다.

헤럴드경제와 리얼푸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컨슈머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성운 ‘듀폰 뉴 뉴트리션 & 바이오사이언스’ 사업부 한국 대표는 “대체육 시장의 확산은 단순히 고기 섭취를 대체하려는 채식인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려는 플렉시테리언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듀폰의 2019 소비자 조사결과, 특히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거나 간편한 즉석식품 형태에서 대체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채식 아니라도 식물성…건강식으로 자리잡는 ‘대체육’ 원문

비건 추수감사절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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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바이럴 비건 추수감사절 비디오로 유명한 채식주의 래퍼 그레이는 슬러티 베간스의 유명한 비건버거, 시나홀릭의 시나몬 롤, 도그 온 비건스의 핫도그 등이 참석하고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이 후원하는 3일간의 축제를 열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첫 번째 비건축제와 콘서트가 아틀란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건 의류업체인 ‘그레이(Grey)’를 소유한 그레이는 2016년 추수감사절에 관한 프리스타일 랩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는 이 축제를 통해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돕(DOPE) 해져라.”

추수감사절 행사는 4명의 채식주의자와 여러 명의 DJ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개인 소유지에서 매진된 일요일 채식주의 추수감사절 만찬을 포함한 3일간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이 후원하는 5Km 달리기, 요가 수업, 게임, 선물나눔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업체로는 스러티비건, 도그 온 베간, 시나홀릭, 95번 스트릿 타코스, 하오스 오브 치킨과 같은 업체들이 참가할 것이다.

본 행사의 베이크 오프 대회에는 세 명의 요리사가 참가하는데, 세 명의 요리사는 특정 재료의 짧은 목록을 통합한 추수감사절 요리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한다. 대회를 위해 초청된 특별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순위는 매겨질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 콘서트는 Translee, Dee-1, 그레이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